운동을 해도 먹거리를 줄여도 살은 빠질 기미가 없어
3끼 다먹고도 살을 뺄수있다는 광고를 보고
되니까 된다고 하겠지 하고 덜컥 계약을 한것이 비극의 시작이었읍니다.
가격이 비쌌지만 자기들 나름대로 부단히 노력해 개발한 약이니 비싸겠지 했읍니다.
날아온 약들을 보고 놀랐읍니다.
가격에 비해 참 초라한 규모에 자기들만의 독자적인 약이 아니고 이곳 저곳의 다이어트 약들이었읍니다.
그때 반품을 했어야 하는데 왜그리 안했는지 저도 제자신이 이해가 안갑니다.
하루에 한번씩 영양사가 전화를해 여러가지를 체크하는데
점심을먹고 다음날 아침까지 칼로리바란스인가하는300g 짜리 미수가루같은약의 다도 아니고 반만 먹고
견디라네요.
광고에 3끼 다먹고도 살 뺄수있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하니까
먹고 무슨살을 빼냐고 들은척도 안합니다.
저자신이 너무 한심해 무지 우울 합니다.
저처럼 속는 분 있을까봐 글 씁니다.
지난번 신문 보니 모델은 신은경인데 경희에서 다른이름으로 바뀌었더군요.
꼭 숙지 하시고 저와같은일 겪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