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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은 안쩠는데 체형이 그지같은 잉간..

애엄마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2-04-04 16:05:38

제 얘기에요..삼십중반인 지금까지  뚱뚱하게 쪄보진않았지만..정말 체형이 그지같아요..

 

키가 159에 몸무게가 대략 43정도 나가요..수치로는 날씬한거 같지만.. 평생 치마를 못입겠어요..

 

언뜻보면 하체비만 같은데..청바지는 25입어요..정장바지 55는 크구요..

 

그럼 하체비반까지는 아니지않나 싶은데..치마입으면 엄마가 밖에 못나가게 말려요... 그러지말라고..ㅠㅜ

 

그럼 상체는 어떠냐.. 어중간하게 짧게 짤린 반팔입으면 팔뚝 윗부분이 너무 우람해요..ㅠㅜ

 

소도 때려잡을만한 팔뚝이에요..그나마 팔목윗부분까지는 갸날퍼보여서 칠부소매로 가리면 봐줄만해요..

 

처녀적엔 뱃살 허릿살이 없어서 그나마 중부지방은 봐줄만 했는데 애 낳고 나니 아랫배도 나오데요..

 

살을 더 빼자니..얼굴이 황폐해질거 같아요..

 

봄되니 이쁜 원피스에 잘빠진 힐신고 돌아다녀보고 싶네요..ㅠㅜ

 

 

 

 

IP : 110.14.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4.4 4:07 PM (110.11.xxx.143)

    천계영의 드레스코드라는 웹툰 있는데 그거 보시면서 체형이나 옷 입는 법 좀 바꿔보세요...
    날씬하신데.....

  • 2. ...
    '12.4.4 4:09 PM (119.64.xxx.151)

    살을 뺄 생각을 하지 마시고 근육운동을 해서 몸매라인을 정리하세요.

    몸무게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몸 속에 근육과 지방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 3. .....
    '12.4.4 4:10 PM (1.177.xxx.54)

    다리라인이 안이뻐서 그런걸꺼예요.
    옷 잘 입으면 나름 커버가 되기도 하는데.
    그몸무게면 코끼리 다리는 아닐테고. 라인이 정리가안되서 그럴거예요.
    부분적으로 지방도 몰려있을테구요. 보통은 골고루 지방이 분포되는데 원글님은 다른경우죠.
    그건 많이 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자세나 태도가 잘못되어서 그부분에 순환이 안되서 모여있는걸겁니다.
    자세교정 추천하구요.
    다리가 그럴경우에는 치마길이에 따라 커버가 되요.
    팔뚝살은 잘 안빠지는데 원글님이 팔을 다른분보다 많이 사용안할겁니다.
    의식적으로라도 그부분에 힘을줘서 자주 사용하세요.
    팔목이나 관절힘으로 팔을 사용하지마시구요.

  • 4. ...
    '12.4.4 4:22 PM (14.47.xxx.248)

    유행하는 옷이 아니라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인데요^^;
    본인 눈에는 심각해보여도 다른 사람눈에는 아무것도 아닌 결점일수도 있어요.
    키에 몸무게로 봐서는 아무리 두꺼워봤자 우람하다는 표현이 나올만큼은 못될 것 같은데요...
    근육운동도 열심히 해보시구요~

  • 5. ㅇㅇㅇ
    '12.4.4 4:49 PM (14.40.xxx.153)

    159에 43이면 완전 마르신거 아니에요?
    25면 완전 날씬하실꺼같은데....
    그냥 본인이 보기에 그러신거 아닌가요?ㅠㅠ

  • 6. //
    '12.4.4 4:58 PM (110.9.xxx.208)

    어유 왜 그러세요..님. 저는요. 머리통 윗부분을 깎아내요. 진짜 봐도봐도 끝이 없는 긴 얼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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