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에요..삼십중반인 지금까지 뚱뚱하게 쪄보진않았지만..정말 체형이 그지같아요..
키가 159에 몸무게가 대략 43정도 나가요..수치로는 날씬한거 같지만.. 평생 치마를 못입겠어요..
언뜻보면 하체비만 같은데..청바지는 25입어요..정장바지 55는 크구요..
그럼 하체비반까지는 아니지않나 싶은데..치마입으면 엄마가 밖에 못나가게 말려요... 그러지말라고..ㅠㅜ
그럼 상체는 어떠냐.. 어중간하게 짧게 짤린 반팔입으면 팔뚝 윗부분이 너무 우람해요..ㅠㅜ
소도 때려잡을만한 팔뚝이에요..그나마 팔목윗부분까지는 갸날퍼보여서 칠부소매로 가리면 봐줄만해요..
처녀적엔 뱃살 허릿살이 없어서 그나마 중부지방은 봐줄만 했는데 애 낳고 나니 아랫배도 나오데요..
살을 더 빼자니..얼굴이 황폐해질거 같아요..
봄되니 이쁜 원피스에 잘빠진 힐신고 돌아다녀보고 싶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