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은 안쩠는데 체형이 그지같은 잉간..

애엄마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2-04-04 16:05:38

제 얘기에요..삼십중반인 지금까지  뚱뚱하게 쪄보진않았지만..정말 체형이 그지같아요..

 

키가 159에 몸무게가 대략 43정도 나가요..수치로는 날씬한거 같지만.. 평생 치마를 못입겠어요..

 

언뜻보면 하체비만 같은데..청바지는 25입어요..정장바지 55는 크구요..

 

그럼 하체비반까지는 아니지않나 싶은데..치마입으면 엄마가 밖에 못나가게 말려요... 그러지말라고..ㅠㅜ

 

그럼 상체는 어떠냐.. 어중간하게 짧게 짤린 반팔입으면 팔뚝 윗부분이 너무 우람해요..ㅠㅜ

 

소도 때려잡을만한 팔뚝이에요..그나마 팔목윗부분까지는 갸날퍼보여서 칠부소매로 가리면 봐줄만해요..

 

처녀적엔 뱃살 허릿살이 없어서 그나마 중부지방은 봐줄만 했는데 애 낳고 나니 아랫배도 나오데요..

 

살을 더 빼자니..얼굴이 황폐해질거 같아요..

 

봄되니 이쁜 원피스에 잘빠진 힐신고 돌아다녀보고 싶네요..ㅠㅜ

 

 

 

 

IP : 110.14.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4.4 4:07 PM (110.11.xxx.143)

    천계영의 드레스코드라는 웹툰 있는데 그거 보시면서 체형이나 옷 입는 법 좀 바꿔보세요...
    날씬하신데.....

  • 2. ...
    '12.4.4 4:09 PM (119.64.xxx.151)

    살을 뺄 생각을 하지 마시고 근육운동을 해서 몸매라인을 정리하세요.

    몸무게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몸 속에 근육과 지방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 3. .....
    '12.4.4 4:10 PM (1.177.xxx.54)

    다리라인이 안이뻐서 그런걸꺼예요.
    옷 잘 입으면 나름 커버가 되기도 하는데.
    그몸무게면 코끼리 다리는 아닐테고. 라인이 정리가안되서 그럴거예요.
    부분적으로 지방도 몰려있을테구요. 보통은 골고루 지방이 분포되는데 원글님은 다른경우죠.
    그건 많이 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자세나 태도가 잘못되어서 그부분에 순환이 안되서 모여있는걸겁니다.
    자세교정 추천하구요.
    다리가 그럴경우에는 치마길이에 따라 커버가 되요.
    팔뚝살은 잘 안빠지는데 원글님이 팔을 다른분보다 많이 사용안할겁니다.
    의식적으로라도 그부분에 힘을줘서 자주 사용하세요.
    팔목이나 관절힘으로 팔을 사용하지마시구요.

  • 4. ...
    '12.4.4 4:22 PM (14.47.xxx.248)

    유행하는 옷이 아니라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인데요^^;
    본인 눈에는 심각해보여도 다른 사람눈에는 아무것도 아닌 결점일수도 있어요.
    키에 몸무게로 봐서는 아무리 두꺼워봤자 우람하다는 표현이 나올만큼은 못될 것 같은데요...
    근육운동도 열심히 해보시구요~

  • 5. ㅇㅇㅇ
    '12.4.4 4:49 PM (14.40.xxx.153)

    159에 43이면 완전 마르신거 아니에요?
    25면 완전 날씬하실꺼같은데....
    그냥 본인이 보기에 그러신거 아닌가요?ㅠㅠ

  • 6. //
    '12.4.4 4:58 PM (110.9.xxx.208)

    어유 왜 그러세요..님. 저는요. 머리통 윗부분을 깎아내요. 진짜 봐도봐도 끝이 없는 긴 얼굴.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26 국민대 조선대 27 입시고민으로.. 2012/05/22 4,205
109725 종합소득세 9 .. 2012/05/22 1,587
109724 가락 시영에 이어 개포주공1단지도 선이주 할지 모를거 같네요!!.. 2 ... 2012/05/22 2,709
109723 우량애기 유아변기 추천 부탁드려요. 1 고민 2012/05/22 1,658
109722 초1..꿀밤정도의 체벌은 아무렇지않은건가요? 25 초등맘 2012/05/22 3,530
109721 신세계 지하~ 얼려먹는... 1 김주희 2012/05/22 1,018
109720 집고추장을 얻어왔는데 뭔가 문제가 있는듯.... 1 새댁 2012/05/22 1,653
109719 태교/육아에 도움이 되는 책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 부탁해.. 2012/05/22 1,110
109718 이사가는 집에 붙박이장이 있어 지금 쓰고 있는 장농을 어떻게 해.. 5 이사 2012/05/22 3,138
109717 베이킹으로 유명하신 정윤*님 책 샀어요. 6 ^^ 2012/05/22 1,756
109716 책상위나 발에 두는 작은 선풍기요 5 쓸만한가요?.. 2012/05/22 859
109715 통일 후 독일 ㅇㅁ 2012/05/22 897
109714 ‘노건평 연루’ 흘리던 검찰 사흘만에 “그건 위험한 발상” 7 세우실 2012/05/22 1,583
109713 영작 좀 봐주세요 4 영어 맹순이.. 2012/05/22 573
109712 놀이터에 난 쑥 먹어도 될까요? 10 ㅡㅡ 2012/05/22 1,745
109711 MBC 김재철, 무용가 J와 아파트 3채 공동구입 관리 11 111 2012/05/22 3,312
109710 메추리알 왜 잘 안까질까요? 12 노을 2012/05/22 2,314
109709 스승의 날에 선물비 얼마나 드셨어요? 6 .... 2012/05/22 1,883
109708 불행하게 자란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엄마한테 정이 없는 분 계.. 5 ... 2012/05/22 2,753
109707 탤런트 최란 아들이 정신적으로 아픈가보네요 40 ..... 2012/05/22 27,937
109706 냉무 독백 2012/05/22 659
109705 갈바닉으로 맛사지 할 때 뭘 바르고 해요? 2 누스킨 갈바.. 2012/05/22 3,622
109704 애저회라는 음식 들어보셨어요?(혐오내용) 8 @@ 2012/05/22 3,229
109703 김종훈 의원님께 드리는 도정법 입법발의 청원서(펌) 2 ... 2012/05/22 672
109702 문학, 철학, 역사 등 인문고전은 둔재를 천재로~~! 3 푸른연 2012/05/22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