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학생회장이 무슨 일을 했던가요?

학생회장?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2-04-04 14:32:03

아침에 설거지하면서 씽크대에 붙어있는 TV를 그냥 아무생각 없이 켰는데

 

문재인vs손수조 토론회를 하더군요.(국회의원 라이벌끼리 하는 뭐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런데, 이건 뭐 토론회도 아니고 말장난도 아니고--;

 

손수조씨(성인이니까 반말은 안할께요^^;)는 애들 싸우듯이...

 

참여정부때 뭐 했습니까? 이 말만 반복하고 논리도 없고...

 

참...무슨 용기로 정치한다고 했을까 싶고...

 

경력이라곤 사회생활 1-2년 해본게 다 이던데..

 

고등학교때 학생회장 했던걸 주요 경력으로 내세운거 같던데, 고등학교때 학생회장이 무슨일을 하나요?

 

제 기억엔, 아무것도 안했던거 같은데, 제가 회장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저는 회장은 아니고 반장이어서 학생회 활동 했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그냥 궁금해졌어요.

 

어떤 리더쉽을 발휘할만한 어떤 일을 하는 자리인지...

 

그래서 저렇게 학생회장이었단걸 내세우는지..

 

아니면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으니 학생회장을 내세우는건지요..

 

IP : 119.67.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4 2:35 PM (122.32.xxx.12)

    저도 정치 완전 관심 없는 사람 중에 1인데..
    저도 수조양은..정말 이해가 잘 안가요..
    무슨 속뜻이 있어서 여기에 들어와서..
    저러고 있나..

    정말.. 올해 선거판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 것이 수조양이예요....

    수조양 저 아가씨 자체도 이해가 안가고..
    새누리당도 이해가 안가고..


    저도 생각에..
    고등학교 시절 학생회장..
    거의 이름만.. 그랬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냥 타이틀..(저는 참고로 98학번이고.. 지방출신이긴한데..)

    솔직히 고등학교 시절...
    학생회장이 누군지도 전혀 기억이 안나긴하는데..

    근데 또 수조양 시기엔..
    학생회장의 역활이..또... 우리때와는 달랐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 2.
    '12.4.4 2:40 PM (58.75.xxx.99)

    문재인이 이기겄지하는맘이 큰거죠
    근데 설사 이기더라도 꼴랑 애한테 이겼다더라로 문재인 까는거죠 ㅜㅜ
    새머리당다운 발상

  • 3. ..
    '12.4.4 2:46 PM (211.234.xxx.44)

    안산에도 동산고 학생회장 출신 여자 회사원이 출마 토론회중 말이 막히자 도망갔다고 합니다. 선문대 나와서 정치에 뜻이 있는지 인턴이며 무슨 단체며 활동하다 아버지가 시의원이라 그런지 시의원 비례대표하다가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549 프랑스 학교 한국아이들이 입학 가능한가요. 4 음... 2012/04/04 1,802
90548 살은 안쩠는데 체형이 그지같은 잉간.. 6 애엄마 2012/04/04 1,651
90547 친구가 아닌 사람의 소식을 받지않는 방법은 없나요? 2 카카오스토리.. 2012/04/04 1,135
90546 미국이 한국보다 자녀 키우기 좋은 곳인 까닭이 뭘까요? 19 궁금 2012/04/04 3,669
90545 치킨 남은것 어찌 먹어야 맛나나요? 13 b*q 치킨.. 2012/04/04 1,984
90544 풍년압력밥솥 1-2인용은없나요? 16 .. 2012/04/04 7,790
90543 엄마들과 어울리는게 힘드네요 6 꿔다놓은보릿.. 2012/04/04 2,355
90542 아파트 입주 앞두고..조언 부탁해요 4 우울증 2012/04/04 1,114
90541 EVA 등 외국인미녀들 왜 대부분 한국남자와 결혼했을까 5 jul 2012/04/04 2,782
90540 선생 철밥통 깨야 3 .. 2012/04/04 1,148
90539 아.백토 천호선 대변인이 새삼스럽게 저를 울리네요. - 오유펌 7 참맛 2012/04/04 1,519
90538 김용민을 용서할 수 있는 있는가? 12 이모야 2012/04/04 1,819
90537 집에서 영어책 읽는 4학년 애들 어떤영어책 읽고 있나요 5 학원안가고 2012/04/04 1,364
90536 최근 대성리 가보신 분 계세요? 검은나비 2012/04/04 392
90535 에버랜드 현재 날씨 어떤가요? 플로라 2012/04/04 521
90534 노원구에서 소주한잔하는데.. 12 실화 2012/04/04 2,605
90533 복고풍 뮤지컬이라고 하던데..(홍록기 출연) 2 달고나 2012/04/04 425
90532 잠실,건대,천호 근처에 조용한 모임할 만한 곳 있을까요?^^ 1 조용한모임 2012/04/04 914
90531 '이명박근혜' 저작권자는 MB…"그 땐 좋고 지금은 싫.. 세우실 2012/04/04 424
90530 영국엄마,vs 한국엄마, 7 별달별 2012/04/04 2,050
90529 헉..서서 머리감는게 안좋은가요.. 24 애엄마 2012/04/04 15,699
90528 당신을 기다렸어요 - 진보신당 비례 1번 6 아직 오지 .. 2012/04/04 720
90527 대구가 기대되네요!!!! 7 참맛 2012/04/04 1,496
90526 등산화 발바닥 볼록한 부분 4 등산화 2012/04/04 750
90525 4월11일 지나면 좀쉬다가 1 불쌍알바 2012/04/04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