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대형문고들 1위인거죠?
저는 이제야 주문해서 초반 보기시작했는데요...
앞부분 몇 몇 내용만 봐도 벌써 무슨 영화 한편 보는거 같습니다.
(광고아니에요. 가벼운 감상평이나 넋두리 정도?^^;;;)
암튼 너무 사사롭지않고 배짱도 강하고 머리도 좋아서,
나꼼수 들을때와는 달리 완전 현실감이 없어요..ㅎㅎㅎㅎ
영화 속에서나 보던 기자나 형사, 정의에 목숨걸고 째째하지않은!! 딱 그 느낌이에요.
그리고 책의 재미나 주기자님의 매력을 떠나서
책 내용에 나온 현실들이 현실로 받아들이기엔 속이 쓰리달까...
너무 정말 개같은 판....아니 쥐같은 판이라서.짜증나고 속상해요...ㅠㅠ
대한민국이 뭔 죄가 있어서 그따위 색히들이 다 이 나라를 휘두르고 있냐!! 분노하다가도
그래도 이런 기자들과 나꼼수 같은 분들, 정의를 밝혀주셨던 그 분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복도 있구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책 보다보니 주기자님 매력에 정말 헤어날 수 가 없네요.
여기 주기자님 사모님도 계시던데...ㅎㅎㅎㅎㅎㅎ
정말 부럽습니다~~~~~~~~~~~~~~~~~~~~~~~~~ㅠㅠ
(물론 힘드시기도 하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