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하면서 2500만원을 덜 주게 되었어요. 12월에 돈이 나오면 주는 조건으로 계약했고요.
그런데 2500만원을 은행이자돈으로 우선 달라고 하시네요.(사실 한꺼번에 많이 올리셔서 저희가 힘들었어요)
한달에 얼마씩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계산해 드려야 하나요?
재계약하면서 2500만원을 덜 주게 되었어요. 12월에 돈이 나오면 주는 조건으로 계약했고요.
그런데 2500만원을 은행이자돈으로 우선 달라고 하시네요.(사실 한꺼번에 많이 올리셔서 저희가 힘들었어요)
한달에 얼마씩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계산해 드려야 하나요?
은행 대출이자가 최소 8%는 되지 않나요?
그러면 이자가 연 2백만원은 되고 한달에 167,000원쯤 나오겠네요.
그런데 요즘 은행 대출이자 비쌀걸요.
은행 3천대출 5.2프로 였어요.
만약 주인한테 은행대출이자를 줘야한다면 차라리 은행에서 대출해서 미리 내겠어요. 제 생각엔 주인이 2500만원을 은행에 정기예금으로 12월까지 맞겼을때의 이자를 나눠서 내는게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원글님이 은행에서 대출하는 이자와 주인이 은행에 맞겼을때 나오는 이자의 중간쯤요.
은행 대출이자 5%에요.
집담보 대출된 이율보니 4.7%였어요. 전 5%로 맞춰 주었습니다.
몇천에 대한 이자로 달라할때 얼른 줘버리세요. 나중엔 월세는 1부이자니 8%는 받아야되느니
말 바꿔집니다. 듣기싫어서 1년치 한꺼번에 입막음용으로 5%로 쳐서 줘버렸네요.
나중에 나갈땐 공짜로 살았다 한마디 하더라구요;;;
아참! 저희가 직장인 대출을 받으려했더니 번거롭게 뭘 그러냐고...
대출금리 말고 12월까지 현 은행금리로 달라셨어요. 10만원도 안 될 거라고 말씀하시던데요.
조심스러워서 얼마를 드려야 고민돼서요
뭐하러 대출낸다 소리까지 집주인한테 하세요.
그냥 대출내서 올려드리면 될 것을.
그러면 님은 대출도 되는데 전세잔금 안주고 12월까지 버티고 있는거?
아뇨. 전세 올리는 시기가 2월말이었고요, 저희가 적금을 12월에 타요. 그래서 미리 대출 받아 드릴까 했더니
12월에 적금타서 주고 그때까진 현 은행 예금금리로 달라고 하셨어요. 에고 제가 상세히 적지 않어서 조언
주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냥 지금 적금담보대출받아서 잔금 주고 마세요. 뭐하러 고민하심?
첨엔 대출이자 내달라 하지만 결국에는 월세받고 싶은 욕심으로 가게 됩니다.
전 주인이 한꺼번에 통장에 백단위로 들어가니..나중엔 월세 그리 빼고 싶어했네요.
그 집 대출이자 대충 은행에 물어보세요. 등기부상에 나와있어요. 어느 은행인지...
집주소 대고 대출이자 물으면 세입자라 하실필요없이 본인 아니어도 대충 알 수 있어요.
얼른 송금한다 하고 해주세요. 그냥 고민하시지 마시고 한달씩 5% 보내버리세요.
나중에 뭔가 할얘기 있슴 하겠지요.
좋은 뜻으로 집주인이 양해해주신거같은데....
은행 예금이자로 달라는 말씀같고요.. 하지만 편의를 봐줬으니 쪼금 더 쳐서 우수리 없이 드리면 되지않을까요??
그냥 10만원 드리면 안되려나....
집주인도 시세따라 올리긴 했지만 그리 얘기 했으면 괜찮은 분이라고 생각하구요.
2500만원 초우량 저축은행 이율이 4.2-4.3정도 합니다. 거기에 14.5% 이자소득세 제외하면
8만원도 안들어옵니다.
주인에게 이러저러 얘기하시고 9만원정도 드린다고 괜찮겠냐고 해보세요..
네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시세로는 5%가 적당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