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국현씨는 어찌되었나요 아시는분계세요?
서울시장 선거때 박원순씨 지지하셨던 것도같고 확실치않네요
이분 생각하면 안타까워요.
1. 그러게요
'12.4.4 12:34 PM (203.249.xxx.25)저도 많이 안타까워요....
국회의원직까지 박탈당하시고.
좋은 분이고, 의정활동도 열심히 했고, 앞장서서 이슈만들고 하셨는데.
세력이 너무 없었던 거 같고, 정치하고는 안 맞는 분인것도 같고(약간 외곯수형?), 측근들의 맘을 잡아주지 못한 것도 같고(당 내부 갈등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까운 분이라고 생각합니다.2. 메이발자국
'12.4.4 12:43 PM (180.70.xxx.61)그게 실형선고당하면요
공직자리만 박탈되는게 아니라 10년간 피선거권 박탈이래요.
한마디로 10년동안 총선,대선 다 못나가는 거죠.
그때 판결내용도 께름칙했고
한마디로 MB정부가 떠오르는 정치신인 싹을 자른거라는 시각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3. ...
'12.4.4 12:48 PM (121.167.xxx.162)재작년 이윤기 선생님 49재 때 양평에서 뵈었어요.
부인과 같이 오셨더라구요.4. 아까운사람
'12.4.4 12:56 PM (121.125.xxx.175)이런 경우도 복권조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궁금했어요.5. ㅡㅡ
'12.4.4 12:58 PM (110.70.xxx.56)네. 그렇군요.
그 판결자체가 말도 안된다는 의견많았는데 외려 82에선 문국현씨 욕하는분 많아 마음 안좋았어요. ㅠㅠ6. ..
'12.4.4 12:59 PM (203.249.xxx.25)복권조치 되길 바래요.
정권 바뀌면 문국현 전의원님도...좋은 일에 쓰임 받으시길.7. 대선때
'12.4.4 1:39 PM (121.147.xxx.151)후보 단일화 하셨으면
이 불행한 정권이 탄생하지 않았을텐데
그것도 아깝고8. 에궁
'12.4.4 1:43 PM (112.170.xxx.121)각하의 꼼꼼함이 여기도 있는거죠. 그 시퍼렇던 박정희 전두환 정권때도 정치인들의 관례적인 사면 복권이 있었는데 여당과 야당이 뒤에서 네고를 하죠 누구까지 풀어주고 하는 지금도 광복절, 각종 명절 특사 명단 청화대에 올라가는데 각하께서 윤허하지 않으신답니다. 하 ^^;
9. 아쉬운 인재
'12.4.4 1:45 PM (175.117.xxx.155)정말 문국현씨 너무 아깝습니다.
10. ~~
'12.4.4 2:31 PM (121.142.xxx.228)한겨레 신문에서 무슨 강연에 나오신다는 광고를 본것 같아요. 팟캐스트도 하신다고 한것 같은데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보질 못했네요. 암튼 이 분 정말 아까워요.. 정권이 바뀌면 이분이 하실 중요한 역할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