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하는 아이가 아프다네요.요즘 목감기 많겠죠?

..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2-04-04 11:45:42

 

자취하는 아이가 말을 안해도 목이 찢어질것처럼 아프다고 문자 왔네요.

 

일단 학교 보건소 가보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지금 제가 가봐야 할 것 같네요.

 

요즘 바람불고  추운데 학교 다녀서 그런가봐요.

목이 아프니까 이빈인후과로 가면 되나요?

 

어쩐지 어젯밤에 춥고 바람 많이 불어서 아이 혼자 얼마나 외로울까

생각하니 잠이 잘안오더니 아프다내요...

IP : 121.155.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2.4.4 11:49 AM (121.151.xxx.146)

    저희아이가 저번주에 왔는데 감기가 걸려잇더군요
    목감기에 몸살까지 나서

    저도 그이야기를 목요일날 들었는데 금요일날올거라 기다리다가
    바로 병원가서 주사맞히고 약을 일주일치 지워왔네요
    아이가 어제 화요일날 오전에 올라갔는데 그때까지 계속 누워있었네요

    이번감기가 목감기에요
    그것도 아주 독한
    지금이라도 어머님이 가실수잇다면 가서 있어주면 좋겠지요

    저희집은 경상도인데 아이가 대도시이고 윗쪽이다보니 많이 춥나봅니다
    여긴 그정도로 춥지않는데 ㅠㅠ
    갈수있으면 가세요

  • 2. 그럴때
    '12.4.4 11:50 AM (110.70.xxx.216)

    엄마가 와주면 좋죠.
    아플때 엄마가 손 잡아주고 품에 안아준 기억이
    따뜻했던 기억으로 오래 남더라구요.

  • 3. 발랄한기쁨
    '12.4.4 12:02 PM (175.112.xxx.11)

    도라지청 가져가셔서 따뜻하게 먹이세요.
    자취할때 아프면 서럽죠.. ㅠㅅㅠ
    대학다니며 자취할 때 목감기 걸렸는데 선배가 대파(네, 먹는 대파요;;) 목에 감고 있으면 낫는다 그래서 목에 감고있다 울었네요.. 망할늠;;;

  • 4. 01410
    '12.4.4 3:42 PM (183.101.xxx.240)

    발랄한 기쁨님
    그거 일본의 민간요법이에요.
    그러니까 그 선배 너무 미워하지마요 진짜 하는 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04 조금 힘들더라도 얻고 싶은 우리 미래를 위해-에어컨 자제 5 녹색 2012/08/07 1,125
138803 리플이 없어서 다시 써요. 애정결핍남을 내남자로 만들수 있나요?.. 11 ... 2012/08/07 3,279
138802 실내온도는 같은데 숨통 트이는 이유는.. 5 희한 2012/08/07 1,996
138801 냉면 면발 삶는 거 질문이요? 6 햇볕쬐자. 2012/08/07 1,294
138800 너무 예쁜 옷인데..작..다...! 5 아까비 2012/08/07 1,648
138799 82에는 전국의 막장 시어머니 다 모여 있는 듯.... 27 파란나무 2012/08/07 3,682
138798 내 친구 별명이 "계좌불러" 있어요 36 .. 2012/08/07 14,734
138797 아이가 많아서 좋은 점 한 가지씩만 말씀해 주세요. 7 셋째 2012/08/07 1,795
138796 샐러드 레시피 괜찮은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1 샐러드 2012/08/07 1,214
138795 가리비 1키로 얼마하나요? 1 2012/08/07 1,843
138794 박근혜 이 여자, 가만보니 MB뺨치겠네요.. 15 바람좋다 2012/08/07 3,440
138793 아무리 어려도 인성이 아닌 아이와는 안 어울리는게 맞겠죠? 6 동네 아이들.. 2012/08/07 1,983
138792 우울증인가요? 돼지토끼 2012/08/07 1,085
138791 피부과 or 피부관리실.. 어떤게 좋을까요? 한달에 2번.. 2012/08/07 868
138790 물치항 횟집의 이상한 계산 4 휴가 2012/08/07 5,912
138789 쇠독 정말 독하네요. 4 와이어 2012/08/07 4,251
138788 카이스트 대학원생에게 수학과외 받는 거 어떨까요? 10 중학맘 2012/08/07 5,764
138787 (도움요청)남산에서 성남 어떻게 가나요? 5 휴지좋아요 2012/08/07 873
138786 전력예비율 3.9%네요 3 코콩 2012/08/07 1,076
138785 내 남편도 인간관계 없어요 7 나도 2012/08/07 3,452
138784 운동선수는 운발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4 ... 2012/08/07 2,300
138783 앞니 충치 레진 가격이 어찌 되는지요? 1 레진치료 2012/08/07 8,347
138782 초딩 여자애들의 말싸움처럼. 1 말싸움. 2012/08/07 867
138781 화성인에 나온 생식녀.. 강의비가..;; 6 .. 2012/08/07 4,902
138780 시판소스로 간단 오이미역냉국 만드는방법.. 7 나도 2012/08/07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