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통해 알게 된 엄마가 있는데요...
이 엄마가 자주 옷 어디서 샀냐고 자주 물어요.
서로 딸이 나이가 동갑이라...
솔직히 전 제 아이옷 똑같은거 다른애도 입는거 좀 그렇잖아요.
제가 보세에서 사는데 옷이며스타일이 좀 겹치는것도 좀 그렇구요.
저한테도 신발 어디서 샀냐, 옷 어디서 샀냐,
제 아이옷은 어디서 샀냐...
제가 이런게 좀 짜증스러운게 예민한건가요?
아이 통해 알게 된 엄마가 있는데요...
이 엄마가 자주 옷 어디서 샀냐고 자주 물어요.
서로 딸이 나이가 동갑이라...
솔직히 전 제 아이옷 똑같은거 다른애도 입는거 좀 그렇잖아요.
제가 보세에서 사는데 옷이며스타일이 좀 겹치는것도 좀 그렇구요.
저한테도 신발 어디서 샀냐, 옷 어디서 샀냐,
제 아이옷은 어디서 샀냐...
제가 이런게 좀 짜증스러운게 예민한건가요?
물어오면 답은 해주되..다음에 그 아이가 입은옷이 똑같은 옷이거나 색깔만 다른옷이면
더는 안가르쳐주겠어요.저도 옷 겹치는거 별로^^;
예...예....
예민하십니다...
이쁜가 보네요...
패션왕으로 임명하오니...너그러이웃으소서...
아니요. 예전에 저희 아이 유치원때도 그랬던 동네 엄마가 있어서
원글님 기분 이해해요.
지금 딸이 고1 이니까 십여년전이였고 그땐 인터넷으로 쇼핑하는게 없고
그냥 다 매장에서 사는거라서
어느 매장이라고 딱 찝어서 대답을 안해줄수도 없었어요.;;;
그럼 똑같은 옷을 색깔만 다르게 해서 사입히거나
심지어 같은 색 옷을 사입힐때도 있어서 참 기가 차더군요.
그 당시 유치원선생님이 저희 아이랑 그 아이를 두고 농담처럼
'같은옷 다른느낌' 뭐 이런 말을 했던 기억도 나요 ㅋ
예전엔 안알려줄수도 없었지만 (매장에서 산거라)
요즘 같으면 좀 두리뭉실하게 인터넷에서 샀는데 품절되서 없드라 이정도로
넘어갈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그게 보세옷이라 그 사이트를 알려줘야해서요...
그래서 대충 큰쇼핑몰에서 샀다고 얼버무리면 상호까지 꼬치꼬치 묻네요
원글님도 참;;
보세옷이면 왜 그 사이트를 알려줘요..
그냥 뭐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샀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세요.
지마켓이나 옥션도 보세옷 천지삐까리!~
몇번은 괜찮아도 자꾸 그러면 싫어요,..같은옷 사서 입히면.. 자주볼사이에..
전에 같은 직장동료한테 자주가는 옷사이트 알려줬더니
나중에는 제가 사고싶은 옷을 살수가 없었어요,
먼저 나 산다 하고 사버리니,,,
지시장이니 옥션이니 거기 어디 이름으로 들어가면 되냐고 묻는데...
지시장이나 옥션이 얼마나 상품이 많은데 어디로 들어가는지를 어케 설명해주나요?
그 엄마한테 날로 먹으려고만 하지말고 본인이 직접 한번 가서 찾아보라고 하세요.
한번 본 상품 찾아놓은거 다시 못찾는곳이 지시장이나 옥션인데요.
특히 의류는 더 그래요 하도 종류가 많고 상품들이 많아서요.
그런것때문에 찜 (관심상품저장)기능이 있을정도인데요.
아휴.. 원글님 답글 단것 보니까 그 뭐라하죠? 유도리? 그런거 참 없으신듯;;
원글님 맘알거같아요,,
옥션이나 지시장이나 판매자가 많아도
검색어 하나면 검색가능하고
기억안난다고 해도 지난 구매내역 확인해보라고 하면 할말없고,,
물어보는 사람이 작정을 하고 물어보면 피할길이 없지요,,,
그냥 님 센스를 잘 봐주는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말아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