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전기압력밥솥 새거 싸게 파는거 있나 싶어
검색하다가
새건데 가격이 좋길래 구입한다고 하고
입금하고 보니 판매글을 지운거에요.
느낌이 좀 이상해서 물었더니
문의가 많아서 지웠다고 하더라구요.
송장번호나 찍어달라고 하니
저녁에 문자로 번호가 왔길래
담날인 오늘 아침에 찍어보니 확인이 안되는거에요.
택배사에 전화 해보니 없구요..
본인에게 연락하니 물건이 딴데 간거 같다는둥
딴소리만 늘어놓더니
환불을 해주겠다네요.
택배도 안보내고 사기칠려다
맘을 바꿨는지...
뭘믿고 돈을 보냈는지 참 한심해요.
자기 안쓰는 물건 새거 있는거 시가보나
싸게 팔아서 필요한사람에게 가면
그 취지는 좋은건데 ...
사기는 안당해서 다행이지만
그런곳 다신 들어가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