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건강검진.. 결과 사실 뭐 다르면 직장에 다 통고되나요?

건강검진 조회수 : 3,340
작성일 : 2012-04-04 10:21:05

사촌동생이 경력직으로 자리를 옮긴지 얼마 안되었는데

신검에선 별 문제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보건소에서 일반 혈액검사에서 간염 소견이 보인다고 해서

아직 자세한 검사 안하고 있다가 회사 건강검진을 받는다는데요

혈액검사도 한다고 하고.. 이럴경우 혹시라도 회사에서 질병 통고나 이런 부분으로

문제를 삼을 수있는지 걱정이 태산이라고 하네요..

힘들고 어렵게 옮긴 자리고 문제가 생기면 안되고 사정도 힘들고..

보통 직장 건강검진은 그냥 요식행위로 하고 별다른 거 없다고 알고 있는데

너무 걱정을 많이 해서요..

 

IP : 39.115.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이스
    '12.4.4 10:33 AM (211.176.xxx.26)

    건강보험 건강검진.. 직장건강검진.. 등은.. 기본적으로 결과지가 회사한장 직원한장 이렇게 갑니다..
    결과가 회사로 통보되는건 기본이지만 그 결과를 보고 문제를 잡는건 회사에 따라 다를수 있겠죠

  • 2. ...
    '12.4.4 10:51 AM (119.197.xxx.71)

    일반적인 내용은 회사로 안가구요.(하나씩 봉투에 밀봉되서 와요.
    이상 소견 있으신 분들은 회사로 통고되는지 총무팀에서 2차 검진있다고 개별적으로 통보하더라구요.
    어떤 회사냐에 따라 다르겠죠. 입사전이면 합격이 취소되기도 하지만 다니고 계시는 상태라면
    아주 강하게는 회사에서 휴직명령을 내릴수도 있겠네요.

  • 3. 그런데
    '12.4.4 10:57 AM (39.115.xxx.2)

    사촌동생은 그 해당 회사에 다닌지 1년이 넘었는데요, 이전 계열사가 합쳐져서 이번 회사에 경력직으로
    자리를 옮긴폭이 된 거라네요..
    이전 해당 계열사 건강검진은 혈액 검사도 하고 했는데
    아무 말없이 그냥 지나버렸다고 하구요
    저희 회사도 그랬거든요
    뭐라고 해줘야 할지.. 애가 밥도 못먹을 정도로 걱정하고 있네요..

  • 4. 너무 걱정말라고 하세요.
    '12.4.4 11:12 AM (119.197.xxx.71)

    일단 다니는 사람 해고하는거 쉽지않아요. 언제 어떤 이유로 발병했는지 원인을 찿기 쉽지도 않구요.
    전염성이 있는 질병인데 치료할수 있는것이면 본인에게 휴직을 권고하거나 명령형식이 될수도 있어요.
    쉬면서 치료하고 출근하면 되는겁니다. 뭐 눈치보이는등 여러가지는 본인이 감당해야죠.
    해고염려는 안되도 된다고 얘기해주세요. 신검때 괜찮았다면서요.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17 "학부형" 이란 표현 듣기 불편해요 16 학부모 2012/04/04 2,435
91716 손수조는 문재인후보가 지 아빠인줄 아나봐요 ㅋㅋㅋ 7 ... 2012/04/04 2,598
91715 안철수, 경북대 강단서자…방청석서 "빨갱이" 10 엘가 2012/04/04 2,446
91714 부킹닷컴 사이트에서 국내호텔 예약해보신분 있으세요??? 2 ........ 2012/04/04 1,284
91713 할매, '박근혜TF'는 가카하고 따져야 하네, 그쵸? 1 참맛 2012/04/04 480
91712 딸기잼에 매실액을 넣는다면...? 6 궁금 2012/04/04 1,355
91711 집에서 만든 파이 들고 가도 될까요? 24 학교 상담 2012/04/04 2,699
91710 내일 제주도 여행 혼자갑니다 4 말똥이네 2012/04/04 1,362
91709 강금실 박근혜 거짓 선동한다 질타 2 동화세상 2012/04/04 895
91708 중국여행가기전 배경지식 어떤책이 좋을지요? 2 11살 2012/04/04 555
91707 프랑스 학교 한국아이들이 입학 가능한가요. 4 음... 2012/04/04 1,820
91706 살은 안쩠는데 체형이 그지같은 잉간.. 6 애엄마 2012/04/04 1,674
91705 친구가 아닌 사람의 소식을 받지않는 방법은 없나요? 2 카카오스토리.. 2012/04/04 1,145
91704 미국이 한국보다 자녀 키우기 좋은 곳인 까닭이 뭘까요? 19 궁금 2012/04/04 3,702
91703 치킨 남은것 어찌 먹어야 맛나나요? 13 b*q 치킨.. 2012/04/04 1,998
91702 엄마들과 어울리는게 힘드네요 6 꿔다놓은보릿.. 2012/04/04 2,368
91701 아파트 입주 앞두고..조언 부탁해요 4 우울증 2012/04/04 1,133
91700 EVA 등 외국인미녀들 왜 대부분 한국남자와 결혼했을까 5 jul 2012/04/04 2,799
91699 선생 철밥통 깨야 3 .. 2012/04/04 1,158
91698 아.백토 천호선 대변인이 새삼스럽게 저를 울리네요. - 오유펌 7 참맛 2012/04/04 1,538
91697 김용민을 용서할 수 있는 있는가? 12 이모야 2012/04/04 1,834
91696 집에서 영어책 읽는 4학년 애들 어떤영어책 읽고 있나요 5 학원안가고 2012/04/04 1,380
91695 최근 대성리 가보신 분 계세요? 검은나비 2012/04/04 413
91694 에버랜드 현재 날씨 어떤가요? 플로라 2012/04/04 550
91693 노원구에서 소주한잔하는데.. 12 실화 2012/04/04 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