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뚜렸했던 날씨도
이제 다 과거가 되려나봐요.
언젠가부터 봄하고 가을이 너무 짧다 싶더니
이젠 봄이 있나? 싶어요.
대충 11월부터 3월까지는 진짜 겨울같이 춥고
이젠 4월도 쌀쌀해서 이건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닌
날씨가 되어가니..
1년 12개월 중에 5개월 넘게 겨울이 되어 버리니까
정말 봄하고 가을은 사라질 거 같아요.
그러게요^^;; 유난히 겨울이 깁니다,,겨울 싫은데....
어제 겨울패딩입고 댕겼어요
춰유
1년도 더 빨리 지나는 느낌이에요.
긴 겨울 지나고 좀 따뜻한 계절을 느끼나 싶으면 다시 또 겨울이라...ㅠ.ㅠ
그러게요 가장 별루인 계절들만 판을 치고 있으니 점점 힘드네요
특히 겨울 집안밖으로 추위와의 전쟁을 하면서 겨우 떼우네요
아직도 내복입고 다녀요
11월부터 4월까지면 6개월 껴입는거네요.
다행히 아래 내복은 벗고 윗도리만 입고 다녀요.
다시 내복 꺼내어 입었네요.. 너무 추워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