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손님들이 10명이상 들어닥쳤습니다.
그다지 친한 사람들도 아니고 (평소엔 관심 밖이던 연예인 이민호 아이돌 이름도 모르는 남자앤데 티비서 보면 아는정도의 애..등등) 암튼
그런 젊은 사람들이 저희집에 와서 밥을 먹겠다고 차려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황했는데 마침 집에 음식 준비는 큰 찜통 같은 곳에 그득 그득 되어 있더라구요 갈비찜 등등으로 가득요,
그들이 준비를 시켜놨다고 말하고 저보고는 그냥 차리면 된다고 했어요,
저는 알겠다고 말하면서도 그 손님들 중 만만한 이민호도 부르고(그냥 이사람이 편하다 생각) 제 남편도 불러서
이 상차림 도와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아주 간단히 제 생각엔 그들이 도와줘서 저는 별로 일도 안하고
편히 차렸다고 생각하며 그러나 왜 우리집서 차려서 설겆이랑 뒷처리 제가 해야 하는가 좀 짜증도 났지만 암튼
모두 함꼐 밥을 잘 먹고 끝났습니다
근데 이게 도대체 무슨 꿈일까요? 밥상은 푸짐하게 잘 차려졌던것만 기억 생생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