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샀는데 아파트 확장부분 난방이 안되요.조언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3,745
작성일 : 2012-04-04 09:44:46

작년 9월에 집을 샀는데.. 확장된집이예요

 

겨울에 난방 돌리다 보니까 그부분이 난방이 안되더라구요(거실)

약한게 아니라 전혀 안되는정도..

 

어 왜그러지? 생각했다가 그부분에 식탁을 놓아서.. 별생각없이 올겨울을 지냈어요

 

어제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어요. 집 맘에 드냐고(전화한 이유는 다른집 사라고) 겸사겸사 전화했어요.

 

그래서 제가 확장부 난방 안되는거 이야기했더니..

 

부동산에서 그럴리가 없다고... 저번에 다른집 잔금할때 그문제 있어서 확장부 다 깨부수고 확인한적있다고..

이동네 난방 안되는집 없다고... 약한거 아니냐고.

 

그러는거예요.

그러구 나서 전화끊고 나니까 아차싶은게 저는 별문제 없이 살수있어도

 

나중에 이집을 팔때 문제가 생길수 있을거 같아서요.

지급이라도 따져서 확인이나 보상받아야하는거 아닌가싶어서요.

 

보통 몇개월내에 하자 재기할수 있나요? 이문제가 하자사항에 들어가는지요..?

그리고 부동산에 중간에 역할 해달라고 해두 되는건지요?

 

진상되기 싫어서 미리 82에 조언구합니다.

IP : 218.38.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4 9:51 AM (121.133.xxx.105)

    베란다 확장시, 열선을 깔고 안깔고는 옵션이어요. 그냥 확장만 했는지, 열선을 깔았는지를 공사한 업체에 확인을 해보셔야합니다.

    먼저 집주인에게 시공사 물어보세요

  • 2. ....
    '12.4.4 9:52 AM (218.38.xxx.15)

    만약에 안깔았다고 하더라도 재가 문제재기할 사항은 아니란 말씀이지요?

  • 3. ...
    '12.4.4 9:58 AM (218.38.xxx.15)

    저는 별불편함 없이 살고있어서 다시공사할 생각은 없어요.

    다만 다음에 집을팔때 난방이 안된다는걸 고지 하지 않았고

    저처럼 몇개월후에 집을 산사람이 저에게 문제재기를 하였을경우에도 저역시 그건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 4. ...
    '12.4.4 10:11 A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확장부분 난방 안되는데 저는 그냥살아요. 그런걸로 집팔때 영향 별로 없다고 봐요.
    누수가 문제죠.

  • 5. 원래
    '12.4.4 10:19 AM (218.48.xxx.114)

    인테리어 공사 하면서 확장부분은 난방 깔지 못하는거 아닌가요? 10년 전에 공사할 때는 불법이라고 했는데

  • 6. 111
    '12.4.4 10:25 AM (121.134.xxx.109)

    옛날에는 확장하면서 난방코일 안 까는 경우가 많았는 데 요즘은 거의 다 깔고 하는 데....
    근데 난방 깔아도 그 부분이 안 따뜻한 집도 많더라구요...
    저희집도 확장하면서 난방공사 다 했는 데도 차가운 쪽에 가까워요..
    근데 차가우나 따뜻하나 뭐 별 차이없어요
    매매시에 문제 될 거 같진 않네요..
    일단 전 주인한테 난방깔려 있는 지 물어만 보세요...혹시 보일러 조정(?)같은 거 잘 못해서 차가울 수도
    있으니까요...어쨌든 깔려 있는 데 차가운 건지 아예 깔려 있지 않은 지는 알고 계셔야할테니...

  • 7. ..
    '12.4.4 10:39 AM (124.5.xxx.31)

    방하나 확장해서 안깐부분이 있었는데...겨울철 입에서 입김까지
    나올정도로 추워 잠 자기 힘들더라구요. 방안에서 입김나오는게 신기해서 하 하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깔았으니 그나마 그정도 아니었을까요?

  • 8. ...
    '12.4.4 10:50 AM (218.38.xxx.15)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주인에게 물어봐서 사실관계만 알고있을게요.

    부동산 업자가 예전에 잔금시에 문제가되었었단 말때문에 많이 걱정되었었네요.

  • 9. 최근에
    '12.4.4 1:31 PM (182.215.xxx.4)

    확장했어요 (두달전에).
    당연 열선 깔았고 난방하면 기존 거실쪽 열선보다 촘촘히 깔아선지 젤 따뜻합니다.
    원래 베란다 부분인데 열선 깔지 않았다면 당연 그 부분이 엄청 찰 텐데요.
    난방비 손실도 크겠네요. 님은 당연 깔려있을 거라고 생각하셨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77 16년 째 신혼이라네요 8 .. 2012/08/13 4,562
141076 샤넬백 관세.. 4 조심히.. 2012/08/13 4,312
141075 가방이나 구두 대신 칼에 꽂히시는(?) 분들 계시나요? ^^ 13 레모네이드 2012/08/13 2,424
141074 남자의 자격 북한여성들 보니깐 성형을 많이 했더라구요 13 .. 2012/08/13 4,697
141073 저녁 뭐해드실거에요? 4 뭐먹지? 2012/08/13 1,450
141072 저는 그래서 세상이 공평하다 생각하거든요.. 10 rrr 2012/08/13 3,370
141071 런던 올림픽 개막시, 폐막식을 보며 5 당근 2012/08/13 1,911
141070 자게에 아쉬운점:-( 3 곰녀 2012/08/13 1,568
141069 남자나 여자나...이런데 약해요.. 4 rrr 2012/08/13 2,364
141068 서울 지금 덥나요? 6 ... 2012/08/13 1,743
141067 넝쿨당에서 이숙이가 유준상이벤트때 입었던 원피스 이쁜가요? 23 .. 2012/08/13 3,596
141066 집 만기가 돌아왔는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5 이사 2012/08/13 1,335
141065 성조숙증 증상에 관해 문의드려요 3 성조숙증 2012/08/13 3,139
141064 피자헛 미트스파게티 레시피가 뭔가요? 4 궁금 2012/08/13 1,872
141063 제2의 신정환 나오나요..티아라 제대로 강을 건넌 듯~ 7 ㄷㄷㄷ 2012/08/13 8,579
141062 이게 어찌 된건가요? 2 햄스터 2012/08/13 1,110
141061 살찌는것과 인구증가의 공통점 4 비만 2012/08/13 1,690
141060 리솜 포레스트.. 3 리솜 포레스.. 2012/08/13 3,234
141059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는 것.. 27 .. 2012/08/13 8,677
141058 제가 잘못한건지 알고 싶어요. 5 ... 2012/08/13 1,488
141057 초6 토플주니어 만점... 갑자기 국제중 욕심이... 5 무시칸맘 2012/08/13 7,546
141056 냉장고 사망한줄 알고 새거 주문했는데 22 냉장고 2012/08/13 6,010
141055 부모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저희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 가르.. 4 가족등록 2012/08/13 6,676
141054 광주님들~~ 광주 주변에 일박이일정도로 놀러갈곳 추천해주세요!!.. 5 .. 2012/08/13 1,569
141053 지금 제주도 계신 분들? 2 제주도 2012/08/13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