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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제 이름, 제 폰 번호로 카톡에 가입했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2-04-04 08:15:35

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요.  그런데 지인들이 제가 카톡에 가입되어 있다는 거예요.

보니까 누군가 모자를 푹 눌러써서 얼굴을 전혀 볼 수 없는 사진을 올려놓았더군요.  문구도 적어 놓고...

어떻게 이런 황당한 일이 있죠?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혹시 지인들이 카톡으로 문자를 하면 그 사진을 올려놓은 친구가 문자를 받게 되나요?

IP : 222.232.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2.4.4 8:19 AM (175.192.xxx.44)

    그게 가능한가요?
    통신사에 문의해야하나, 섬뜩하네요. 사진도 그렇구요.

  • 2. 온유엄마
    '12.4.4 8:24 AM (218.235.xxx.68)

    그게이상하던데요 울아이유치원차량쌤핸펀번호입력했더니 카톡이뜨더라구요 그핸펀은 유치원에서지급된2g폰으로 아이들등원하원때만사용하는폰이거든요그외는꺼놓구요

  • 3. 어떻게 이런 일이..
    '12.4.4 8:38 AM (222.232.xxx.80)

    제 이름이 흔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름과 전화번호 모두 똑같아요. 사진 얼굴은 가려져 있구요.

  • 4. ...
    '12.4.4 1:47 PM (121.136.xxx.7)

    이거 가능해요. 울신랑이 자기 남는 스마트폰에 그렇게 연결해놨더라구요. 본인 요금에 삼천원 추가하면된대요. 이거 하려면 휴대폰 두개 들어 있어야 하고 귀찮기도 하고 전 기계치라 한번 들여다 보고 말았어요. 지인들도 가끔 카톡이야기 하긴 하더라구요.

  • 5. ㅁㅁㅁ
    '12.4.4 4:52 PM (218.52.xxx.33)

    제 시어머니, 스마트폰 안쓰시고, 문자도 못보내시는 분이예요.
    그런데 얼마전에 카톡에 등장하셨어요. 사진도 할머니 취향으로 분홍꽃들 있고.
    누군지 카톡 보내볼까 하다가 남편이 말려서 그만 뒀는데,
    카카오스토리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봤더니 식구들 아무도 모르는 어떤 젊은 남자던데, 남편에게 처리 하라고 했어요.

  • 6. 근데 그게
    '12.4.4 8:43 PM (220.72.xxx.21)

    처음에 전화번호 입력하면 인증번호 받아야 시작이 가능한건데 어떻게 했을까요. 해킹프로그램을 썼나..희안하네요.. 아무튼 그럴때 본인 기기로 다시 인증받아 시작하면 그 전 사람폰에 있는건 싹 다 날라가요. 그렇게 해보세요.
    제가 친정엄마 아이패드 사드릴때 인증받아 카톡 깔아드렸었는데 나중에 엄마 스마트폰 사드리면서 재설치하니 동일번호로 다른 기기(아이패드)에 있던 흔적들은 다 지워져버리더라구요.

  • 7. 가을이오길
    '12.9.19 10:16 AM (112.144.xxx.16)

    스마트폰 카톡이용시 도움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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