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가 맘이 아주 단단한 줄 알았어요. 요즘은 왠만해선 울 일이 없더라구요.
어떤 충격도 기가 막힐 뿐이지 눈물은 안나오던데 오늘 인하가 줄줄 눈물을 흘리는데 저도 같이
울어버렸네요.
그 맘을 알거같아서요.
이렇게 드라마에 동요되다니 저 아직 감성이 살아있네요. 그쵸?
담주부턴 현대로 와서 세련된 근석이를 만난다니 기대되요.
전 제가 맘이 아주 단단한 줄 알았어요. 요즘은 왠만해선 울 일이 없더라구요.
어떤 충격도 기가 막힐 뿐이지 눈물은 안나오던데 오늘 인하가 줄줄 눈물을 흘리는데 저도 같이
울어버렸네요.
그 맘을 알거같아서요.
이렇게 드라마에 동요되다니 저 아직 감성이 살아있네요. 그쵸?
담주부턴 현대로 와서 세련된 근석이를 만난다니 기대되요.
첫 사랑..수줍어서 말도 잘 못 하고, 가슴에 품고 그리워 하고..그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저도 대학생때 같은 모임에서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의 절친인 오빠가 저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 너무 공개적으로 좋아해서 저는 그 마음 한번도 내비친 적이 없었어요. 제가 좋아했던 오빠는 그렇게까지 속마음을 막 풀어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표현은 안 했지만 MT 같은 곳에서 잠깐 잠깐 둘이 있게 될 때 언듯언듯 보이는 모습이 그 오빠도 저를 좋아했던 것 같은데, 그 절친인 오빠가 워낙 좋아해서 정말 서로 내색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 모임에서는 다들 그 절친인 오빠와 맺어지기를 바랬거든요. 그래서..전 사랑비에서 윤아가 조금만 더 빨리 말해주지..이 대사할 때도 같이 눈물 흘렸답니다.
장근석 코가 너무 이상해서 참 인조인간 같은 모습이 자꾸 보여서 좀 그렇긴 하지만, 대사톤도 좋고, 감정전달 너무 잘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