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수기 코디도 영업해야 하나요?

일 찿는중 조회수 : 6,272
작성일 : 2012-04-03 23:32:14

아이들이 커서 일을 찿을려고 하는데요.

친구집에 갔는데 정수기 코디하는분이 오셨길래 급여와 일을 물어보니

 늦게 끝나지 않는점이 맘에 들고

일도 그리 어렵지 않아보이던데 급여도 괜찮은 것같고 또 해도 될 것 같다고 하시고

영업을 물어보니 거의 조금이라고 하시더군요.

 

예전에 학습지 교사도 영업부분이 많은 것 같아 도전하지 못했어요.

전 영업쪽은 자신이 없어요.

 

코디도 영업없이 할 수 있을까요?

IP : 1.224.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는 코디들마다
    '12.4.3 11:38 PM (58.233.xxx.170)

    다 영업하던데요..
    무표정하게 맞으면 그냥 점검해주고 팜플렛 살며시 놓고 가고..
    조금만 친절히 대해주면 어김없이 영업하십니다~
    새걸로 바꾸라고..
    듣기 싫어 죽겠어요~

  • 2. ...
    '12.4.3 11:41 PM (1.240.xxx.237)

    우리집에 오는 코디분이 그거때문에 힘들다고.. 본사에 아무리 요청해도 안고쳐진다고 하더라고요.. 학습지, 코디 다 영업해요

  • 3. ...
    '12.4.4 2:08 AM (121.151.xxx.192)

    코디하시는분 말씀들으니 영업안하면 차라리 일안하는게 낫다고 ㅠㅠ

    정수기 관리만 해서는 월급 얼마 안나온답니다 ...

    학습지도 마찬가지... 애들수업만 해서는 월급 얼마 안되고 영업해야지만 어느정도 월급 나온다는 ㅠㅠ

    게다가 영업 제대로 안하면 위에서 난리난리...

    정수기도 마찬가지겠죠...

    제대로 영업안하면 위에서 쪼르는통에 제대로 버티기 힘들듯...

    코디아줌마가 왜이렇게 자주 바뀌냐는 저의 질문에 새로오신 코디분의 답변입니다

  • 4. ....
    '12.4.4 8:31 AM (211.208.xxx.97)

    영업하라고 팀장이 엄청 볶는답니다.
    팀장끼리 경쟁도 대단하대요.
    오죽하면 팀장 전화 피하더라구요.

    보험이랑 똑같아요.
    자기 돈으로 가족, 친척명의 계약하고
    나중에 빚만 잔뜩 지고 그만 두는 사람도 많대요.

  • 5. 영업을 해야
    '12.4.4 9:1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돈벌이가 된대요
    아는 사람 영업 실적없다고 볶여서 너무 힘들다고 7개월 버티더니 그만뒀어요.
    차라리 마트에서 일하는게 낫다고 하네요.

  • 6. 원글
    '12.4.4 11:45 AM (1.224.xxx.109)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영업은 정말 아주 어쩌다 조금만 하면된다고 하셔서 혹 했는데

    댓글보니 저하고는 맞지 않네요. 정수기 관리만 생각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085 늘어붙은 치즈 설거지 3 치즈 2012/07/15 6,510
130084 역시 야생원숭이네요ㅋㅋ 5 ... 2012/07/15 1,771
130083 여성범죄와 밤길에 대한 보고서 5 kbs스페셜.. 2012/07/15 2,160
130082 볶음밥 냉동보관해도 먹을수있을까요? 3 볶아 2012/07/15 7,766
130081 나도 저런 오빠들 있었으면.. 19 으악. 2012/07/15 11,730
130080 여자가 연봉 8천 이상 벌려면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요? 68 ///// 2012/07/15 47,773
130079 이천 미란다호텔 가보신분 4 2012/07/15 2,563
130078 바보멍청이 달콤캔디 2012/07/15 1,273
130077 당일. 도배장판 포장이사합니다 5 문의 2012/07/15 2,681
130076 달라졌어여. 2 Ebs 2012/07/15 1,622
130075 장마는 언제쯤 끝날까요? 3 ** 2012/07/15 2,100
130074 신품 이제 하다하다 교사 - 학부모 ㅋㅋㅋㅋㅋ 11 달별 2012/07/15 5,555
130073 신품, 임태산 멋있어요~ 3 팔랑엄마 2012/07/15 3,309
130072 고등어 맛의 차이? 12 고등어 2012/07/15 2,704
130071 목동 뒷단지 중2 다닐 소수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1 .. 2012/07/15 1,601
130070 무주택자들에게도 부동산 붕괴는 위험한 시나리오 11 운지 2012/07/15 5,257
130069 급))체험학습 신청서 내고 안가도 되나요?(그냥 출석) 2 어쩌죠?? 2012/07/15 2,197
130068 land 를 이렇게도 발음하나요? 4 급질 2012/07/15 2,399
130067 이명박대통령이 똑똑해보이는 영상. 6 파스타 2012/07/15 1,673
130066 용감한 녀석들 시작할 때 나오는 노래 제목이 뭔가요? 3 개콘 2012/07/15 2,206
130065 아이가 고3인 과외선생님 아무래도 좀 그렇죠? 4 .. 2012/07/15 2,754
130064 제주도 여행 팁 알려 드려요~좋았던 것 32 2012/07/15 7,152
130063 일산코스트코에 그늘막 아직도 파나요? 2 루비아 2012/07/15 2,057
130062 다솜도 미스코리아 김유미 못지않네요. 9 씨스타 2012/07/15 5,549
130061 딸아이의 질문...엄마 체면 좀 살려주세요~ 5 동전의 가치.. 2012/07/15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