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식빵에 버터를 발라 구워먹고 싶어서 슈퍼에를 갔는데...
요즘 버터찾기는 너무 힘이 드네요. 버터라고는 서울우유 100% 우유버터? 하나 있는데...
450g(정도?) 짜리에 8800원 이더군요... 헉............
그외에는 다 마가린........ㅠㅠ 2~3000원대로 훨씬 싸기는 했으나,
버터보다 트랜스지방이 많아서 훨씬 나쁘고, 왠지 쉰냄새가 나는것이 버터 특유의 향긋한 향기도 없고..
그러다가 아침에버터 라는걸 봤는데, 동그란 통에 담아서 파는...
가격은 2500원 정도? 마가린 가격인데 성분을 보니 <가공버터>
혹시나 싶어 마가린들을 뒤져봤는데 마가린은 다 성분표시에 마가린 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진짜 웬 가격은 마가린가격인데 써놓은 거는 버터. 그런데 가공버터...
이것의 정체가 대체... 그게 진짜 버터인가요 마가린인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