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찰의혹, 대포폰으로 번지네요?

[참맛]

불법사찰 의혹, 박영준 전 차관에 번지나

http://www.vop.co.kr/A00000489131.html

- '청와대 대포폰'은 지난 2010년 7월 불법 사찰 증거인멸 과정에서 발견돼 논란이 일었으며 당시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은 "직전까지 이영호 비서관이 사용하던 것"이라며 대포폰 사용을 시인해 논란이 됐다. 청와대는 '차명폰이며 문제될 것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당시 검찰의 1차 수사팀이 법원에 제출한 대포폰 통화자 명단에 컴퓨터 하드디스크 파기업체,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 등 공직지원관실 관계자 4명,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등이 들어있고 끝자리가 '2154'인 박 전 차장의 통화 기록도 명단에 포함됐다. -

이들의 특기가 때묻은 오리발이죠. 

[안전거래]

대포폰 자체가 불법이지요...
대포차 대포폰 일반국민이 이거 사용하면 불법으로 처벌받아요.

[참맛]

안전거래/ 그러게요. 그런데도 "문제될 것 없다"

하기야 주어도 엄는 인간들이니.

[안전거래]

그런데 청와궁에서 대포폰을 사용한다는건 상상도 못할일인거 같네요.
이런일은 있어서도 안되고 말고요.
이거 정말 청문회 국정감사까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뼛속까지]

사기꾼 도둑넘!!

[ㅇㅇㅇ]

헐 어떻게 법집행기관들에서 저런 일을...헐.

[참맛]

안전거래/ 저는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처럼 주어가 없어지는 꼬라지가 또 나올거기 때문에요.

나라가 망하던 뭐가되던 국민이 심판하고, 그 결과를 국민이 받는 게 어떨까 싶으네요. 워낙에 주어가 엄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김대중,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뽑은 적이 있는 국민들이라.

[ㄴㅁ]

이래서...알바들한테
최대한
김용민물고 늘어지라고
특단의 령을 내렸나보군요....

대포폰 이전에도 나왔었죠..
은근슬쩍 넘어갔지만..

[안전거래]

이번에 정말 젊은 친구들이 투표장으로 몰려 심판을 제대로 해주었으면 바램입니다.
국회에 야당이 과반수가 넘어야 국민을 위한 법을 되돌려 놓겠지요.

[..]

이런 *넘들이 김용민 물고 늘어지는것 보면 하도 기가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