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찰 의혹, 박영준 전 차관에 번지나
http://www.vop.co.kr/A00000489131.html
- '청와대 대포폰'은 지난 2010년 7월 불법 사찰 증거인멸 과정에서 발견돼 논란이 일었으며 당시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은 "직전까지 이영호 비서관이 사용하던 것"이라며 대포폰 사용을 시인해 논란이 됐다. 청와대는 '차명폰이며 문제될 것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당시 검찰의 1차 수사팀이 법원에 제출한 대포폰 통화자 명단에 컴퓨터 하드디스크 파기업체,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 등 공직지원관실 관계자 4명,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등이 들어있고 끝자리가 '2154'인 박 전 차장의 통화 기록도 명단에 포함됐다. -
이들의 특기가 때묻은 오리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