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좋은 고기라고 주셨는데 흑흑 그냥 냉동실에 일단 고고씽했어요.
며칠전 (정확하지 않아요 이삼일 정도) 생각이나 다음날 해먹자 싶어 냉장실로 옮겼어요.
방금 갑자기 생각나 진공팩 가위로 잘라 보니 고기가 빨간색이 아니고 갈색이예요ㅜㅜ
냄새는 완전 이상한 냄새는 아닌데 고기 비린내 약간 나구요.
이거 상해서 버리면 신랑 화 낼텐데 맨날 식재료 버려 약점 잡혀 있어요..
고기 며칠동안 괜찮나요?
갈색이면 상한 건가요?
아흑 내고기.. 제발 안 상해야 하는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