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어가고 있는 낭자가 있는데...
저를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고
얘기할땐 싫어하거나 그런 내색없이
재밌게 오빠오빠하면서 얘기도 하고...
앞으로 만나기로 약속도 잡았거든요.ㅎㅎ
그런데 저한테 먼저 연락이 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네요.
남자가 맘에 들어도 원래 여자분들은
남자에게 연락하기를 좀 주저하는 편인가요?
잘 되어가고 있는 낭자가 있는데...
저를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고
얘기할땐 싫어하거나 그런 내색없이
재밌게 오빠오빠하면서 얘기도 하고...
앞으로 만나기로 약속도 잡았거든요.ㅎㅎ
그런데 저한테 먼저 연락이 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네요.
남자가 맘에 들어도 원래 여자분들은
남자에게 연락하기를 좀 주저하는 편인가요?
맘에 안들면 관심없어서 연락 안하고
맘에 들면..참을 인을 되뇌이며 더 꾹 참고....
^^.... 좋아하건 아니건 연락 안하는건 같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자들 입장에서는 남자가 먼저 마음을 보여줘야지
마음이 흔들리고 본인은 그 담이라는 생각이 있어요
제 경우 그랬어요 정말 마음에 있는데, 그 친구가 전화번호까지 적어서 주고
커피 마셨는데도, 전화한번 안했어요,
좋을수록 더 기다리게 되는거같아요,
암튼 제 경우엔 그랬어요,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결론은 남자가 연락도 없는 건 나한테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 아쉽지 않다는 뜻이잖아요. 확률적으로 그 관계가 잘 풀리지는 않던데요.
맘에 있어도 존심때문에 먼저는 안해요.. 그러다 그쪽에서 안오면 그냥 포기했던거 같아요 제 경우엔..
아 그리고 저도 남자가 먼저 보여줘야지 제 맘도 움직여요. 혹하던 남자인데도 막상 뻣뻣한 스타일이면 제 맘도 쉽게 정리되더군요. 설령 나한테 맘이 있음에도 자기를 보여주지 않으면 저도 그냥 그대로 식었어요.
좀 활달하고 적극적인 여자거나, 아님 남자가 아주 맘에 들던가 이 두 경우 아니면 초반에는 연락 잘 안하게 돼요. 나이들수록 더 그렇게 되고요.
어지간히 맘에 들지 않으면 연락 먼저 안하더라고요.
그걸 하나의 프라이드 지키기로 붙들고들 있던데요.
근데 나이들고 그렇게 매력있는 여자도 그다지 없쟎아요?
그러니 나이들고 나면 남자들도, 별로 매력있지 않은 여자한테
그렇게 열성적으로 대쉬하지 않게 되죠.
그렇기에 나이들고 나면 더욱 더 연애하고 결혼하기가 어려워 지는 거더라고요.
서로서로 그렇게 매력 없는데 서로서로 쫀심은 더 세우고들 있으니.
처음 만나고와서는 마음에 들어도 먼저 연락을 안하는거 같아요.
대신 마음에 들면 남자쪽에서 연락왔을때 답을 아주 잘해주죠.
근데 처음에나 그렇지 몇번 만나고나면 맘에 들 경우 자주 연락하던데.
원글님 글에서보면 오빠오빠할 정도면 좀 친해진 상황같은데
보고싶고 궁금하고 그러면 연락을 하지 않을까요? 거의 없는건가요 아예 없는건가요?
어장관리인가..
....// 요즘 교생실습 나가느라 좀 바뻐서 연락을 못할수도 있어요.
예전에는 이따금씩 먼저 말도 걸고 했거든요.
그래도 얼마전에는 저에게 "4월에 꼭 음악회 보러 같이가요~^^"라고 하더군요.ㅎㅎ
이거슨 고민글을 가장한 자랑글? ㅋㅋ
걱정마세요. 바쁘고 그래서 연락이 뜸한거 같네요.
꾸준히 연락하시고 그 낭자분이랑 4월엔 꼭 음악회 다녀오세요^^
단계따라 다른데 ...
상대에게 확신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고...(탐색기..사귀기 직전의 그 미묘한 줄다리기 ㅋㅋ)
상대에게 별 마음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지요...
둘 사이가 확실해지면 직접 연락을 하더래도..
그전엔 연락을 아끼게 되더군요...
과거 경험 떠올려보면 초반엔 남자가 좀 적극적으로 나와줘여 결과가 좋더라고요...
맘에 드는 남자가 너무 뜸을 들일땐 한두번 먼저 연락을 하지만..그렇게 남발하진 않네요...
애인사이가 확고해지면 처음보단 자주 했던거 같구요..
댓글보니 그분이 바쁘신가 봅니다...
향후 일정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거보면...좋은 감정 갖고 계신듯하네요 ^^
님도 그분 좋으시면 팍팍 당겨주세요 ㅋㅋㅋ
남자들이 그러는데,
여자가 먼저 대쉬하면 그녀한테 갑자기 확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마음의 상처를 받기 싫어하는 타입들이 그럴듯.
아무리바빠두요
관심이클수록 여자들도연락합니다
첨에느끼는설레임이나 머하고잇을까
궁금하고 생각나고 그러면 연락올텐데
제가봣을땐 여자분 님께 크게맘이잇는것같진않고
일단간보는중이거나 어장관리하는걸로보입니다 아쉬울게없어보이는군요
소극적인분일수잇으니 놓치기실타면 님이 적극적으로 데쉬하세요
자주만나다보면 그분의행동이나 관심이
느껴지겟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4145 | 초2 바이올린 처음 배우는데.. 6 | 바이올린 | 2012/05/02 | 1,491 |
104144 | 세상은 강한 사람만 살아남나요??? 9 | ..... | 2012/05/02 | 2,131 |
104143 | 163에 58키로 뚱뚱한가요 51 | 루비짱 | 2012/05/02 | 27,569 |
104142 | 자유요금제 쓸수있는 스마트폰 테이크 타키폰. 아세요?? 조언구합.. 2 | Ss | 2012/05/02 | 1,337 |
104141 | 초2 스마트폰 1 | 스마트폰.... | 2012/05/02 | 863 |
104140 |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우리 국민들의 에너지 과소비를 비판 23 | 참맛 | 2012/05/02 | 1,920 |
104139 | 탁현민씨 트윗 59 | 삐끗 | 2012/05/02 | 3,810 |
104138 | 학군질문이요... 3 | 자명한산책 | 2012/05/02 | 971 |
104137 | 아기 7개월에야 이유식을 제대로 시작하는데 괜찮을까요.....?.. 4 | 음....... | 2012/05/02 | 1,511 |
104136 | 미간에 주름 2 | 답은 주시일.. | 2012/05/02 | 1,738 |
104135 | 믹서커피.. 6 | 소란 | 2012/05/02 | 2,834 |
104134 | 부산에 살기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 연세많으신부.. | 2012/05/02 | 5,253 |
104133 | 유치원 체육대회 엄마의 복장??? 3 | 엄마 | 2012/05/02 | 3,384 |
104132 | 보통 몇학년부터 치실쓰기 시작하나요 10 | 초등학생들 .. | 2012/05/02 | 1,816 |
104131 | 중학교 시험 여쭤봐요~ 9 | 첫시험 | 2012/05/02 | 1,695 |
104130 | 디카로 찍은 사진 축소 하는 법 알려주세요. 3 | 헉 | 2012/05/02 | 1,125 |
104129 | 콩깍지라는게 좀 씌여봤으면 좋겠어요 2 | ㅠㅠ | 2012/05/02 | 951 |
104128 | 다푼 문제집을 사는 분도 계시나요? 1 | 딸기케익 | 2012/05/02 | 1,171 |
104127 |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교실가면 엄마들 뭐하세요? | 종종걸음 | 2012/05/02 | 599 |
104126 | 발에 땀이 많이나요 | 두꺼운양말 | 2012/05/02 | 820 |
104125 | 남친이? 노래방에서 옆으로 오라고...ㅠ 35 | 센스꽝 | 2012/05/02 | 29,706 |
104124 | [단독]“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오컬트 카페가 원인” 7 | 호박덩쿨 | 2012/05/02 | 3,407 |
104123 | 이러다가 못 걷게 되는 건 아닌지.. 7 | 마이아파 | 2012/05/02 | 1,787 |
104122 | 오늘같은 날씨 택시에 에어컨 틀어주나요? 3 | .. | 2012/05/02 | 917 |
104121 | 연을 쫓는 아이 읽었어요 4 | 가슴이 찡 | 2012/05/02 | 2,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