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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분들 오늘 뭐 입고 외출하셨어요?

뭘입을까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2-04-03 19:16:08
저는 남부지방사는데요, 오늘 바람 장난 아니었죠.
그래도 두꺼운 기모티셔츠입고 바람막이 자켓입고 나가니 
약간 쌀쌀하지만 너무 춥다까지는 아니었는데요...

내일 제가 친구만나러 서울에 가야하는데 날씨가
이렇게 오락가락하니 옷을 뭘 입을지 모르겠어요.
뉴스보니 눈이 왔다는거 같기도 하고 굉장히 추웠다는 사람도
있던데요.
그렇다고 오리털 파카 입기는 좀 오바스럽겠지요?
가죽자켓 입으면 추울거 같고, 니트코트도 바람불면 추울거 같고..
만만한게 패딩인데..
안에 얇은티 하나 입고 기모티셔츠 입고 패딩조끼 입고 갈까싶은데..
너무 추울까요? ㅋㅋ
참 별게 다 고민이죠? ㅎㅎ
IP : 119.201.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7:20 PM (58.143.xxx.100)

    서울 송파쪽인데 장난아니게 바람이 쌀쌀하네요
    아까 낮에 아이데리러 나가는데 1 시경에 비가 아니고 눈발이 날리더군요
    그정도로 추운데, 거기에 바람까지 부니 한겨울 차림에 만나면 외투 벗고있는게 좋으실거에요
    감기도 걸리면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요 요즘감기 조금만 바람쐬면 갑자기 감기기운이있어서
    약을 끊임없이 먹게되네요

  • 2. ...
    '12.4.3 7:23 PM (220.72.xxx.167)

    오리털 파카 입어도 별로 안 이상할 날씨였어요.
    잠깐이었지만, 눈이 펑펑, 무거운 유리 출입문을 10cm이상 밀고 들어올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었어요.

  • 3.
    '12.4.3 7:28 PM (58.227.xxx.138)

    안에 가디건입고 스카프하고
    내피있는 트렌치입고 나갔어요
    춥다는 느낌보다는 바람이 엄청나구요
    실내들어가면 또 덥네요

  • 4. ..
    '12.4.3 7:52 PM (114.207.xxx.201)

    해마다 속아서 아직 겨울 코트 세탁 안했지요. 오늘 안엔 얇은티 입고 코트 입고 나갔는데도 추웠어요

  • 5. ***
    '12.4.3 8:06 PM (203.152.xxx.72)

    후드달린 롱털조끼에 가죽코트입고 머플러 칭칭 동여매고 나갔는데 추웠어요.
    장갑끼고 나올걸... 후회했습니다

  • 6. 하하
    '12.4.3 8:08 PM (58.143.xxx.100)

    그러게요 저두 우산쓰고 있는데 얼마나 손이 시려운지,
    간만에 이런날씨 였어요,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7. aaa
    '12.4.3 8:21 PM (220.76.xxx.41)

    전 오리털파카를 입고 나왔어요..
    아침에 고민 좀 하다가 내 몸 따수운게 먼저라.. ㅎㅎ

  • 8. ㅇㄱ
    '12.4.3 10:03 PM (119.201.xxx.224)

    댓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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