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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사람과 거래가 더 무섭네요..

화장품방판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2-04-03 18:55:01
이모의 며느리..그니까 사촌동생의 와이프인데
화장품방판을 한다고해서..이모가 엄마한테
화장품좀 사달라고 이래저래 권유하고
칠순인 친정엄마...위신(?)생각해서
제가 에센스하나 보내라고 했거든요. 

헤*제품인데 20만원이나 하는 에센스가
왔는데...샘플이 딱 기본샘플만 왔네요..

사실 제품 작은거 하나사도 샘플 엄청나게 주는 방판하는 분들도
많은데.  솔직히 기분이 별로..

카드도 아니고 현금 다 받으면서..하여간 씁쓸하네요
엄마한테 말하면 이모한테 따질것같으니 얘기도 말고
대신 두번은 못사주겠네요..
IP : 210.106.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커피
    '12.4.3 6:58 PM (183.102.xxx.179)

    샘플 그거 판매자가 돈 주고 사는 거거든요.
    일가친척은 샘플 안 뿌려도 인맥으로 또 팔 수 있으려니 하는 겁니다.

  • 2. 바보
    '12.4.3 7:58 PM (182.215.xxx.59)

    그 아줌 바보네요..요즘 방판하면 샘플이 얼마나 후한데..
    가족인데 깎아주지는 못할망정...
    그런데 칠순인 어머님께 헤라 에센스는 가볍지 않나요? 그 가격이면 자음생 크림이 더 잘 맞을것 같은데요..=3333

  • 3. mine
    '12.4.3 8:13 PM (115.3.xxx.111)

    그게 그렇더라구요. 저희엄마도 이모네 아들 실적올려준다고 일부러 k7사셨는데...차가 썬팅도 안되어 있고 트렁크에 넣어주는 자동차 닦이(?) 같은 소품도 하나도 없고...진짜 너무했어요.

  • 4. 맞아요
    '12.4.3 8:45 PM (120.29.xxx.14)

    친한 동생네 집 가게 하게 되서 물건 팔아준다고 몇 번 갔는데,
    카드도 안되, 사은품도 안챙겨줘.. 몇 십만원어치 사면서 꼬박꼬박 현금 계산하는데 현금영수증도 안되..
    거기다 차 한잔 못얻어 마셔..
    에이 이게 뭐하는 짓이냐 싶어 안가게 되더군요.

  • 5. ㄴㅁ
    '12.4.3 10:35 PM (118.32.xxx.65)

    핸드폰도 아는사람 가게가면 출고가보다 더 받아처먹는다고 학을 뗐다는 얘기도 많아요. 아는 사람이 제일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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