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는 사람과 거래가 더 무섭네요..

화장품방판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2-04-03 18:55:01
이모의 며느리..그니까 사촌동생의 와이프인데
화장품방판을 한다고해서..이모가 엄마한테
화장품좀 사달라고 이래저래 권유하고
칠순인 친정엄마...위신(?)생각해서
제가 에센스하나 보내라고 했거든요. 

헤*제품인데 20만원이나 하는 에센스가
왔는데...샘플이 딱 기본샘플만 왔네요..

사실 제품 작은거 하나사도 샘플 엄청나게 주는 방판하는 분들도
많은데.  솔직히 기분이 별로..

카드도 아니고 현금 다 받으면서..하여간 씁쓸하네요
엄마한테 말하면 이모한테 따질것같으니 얘기도 말고
대신 두번은 못사주겠네요..
IP : 210.106.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커피
    '12.4.3 6:58 PM (183.102.xxx.179)

    샘플 그거 판매자가 돈 주고 사는 거거든요.
    일가친척은 샘플 안 뿌려도 인맥으로 또 팔 수 있으려니 하는 겁니다.

  • 2. 바보
    '12.4.3 7:58 PM (182.215.xxx.59)

    그 아줌 바보네요..요즘 방판하면 샘플이 얼마나 후한데..
    가족인데 깎아주지는 못할망정...
    그런데 칠순인 어머님께 헤라 에센스는 가볍지 않나요? 그 가격이면 자음생 크림이 더 잘 맞을것 같은데요..=3333

  • 3. mine
    '12.4.3 8:13 PM (115.3.xxx.111)

    그게 그렇더라구요. 저희엄마도 이모네 아들 실적올려준다고 일부러 k7사셨는데...차가 썬팅도 안되어 있고 트렁크에 넣어주는 자동차 닦이(?) 같은 소품도 하나도 없고...진짜 너무했어요.

  • 4. 맞아요
    '12.4.3 8:45 PM (120.29.xxx.14)

    친한 동생네 집 가게 하게 되서 물건 팔아준다고 몇 번 갔는데,
    카드도 안되, 사은품도 안챙겨줘.. 몇 십만원어치 사면서 꼬박꼬박 현금 계산하는데 현금영수증도 안되..
    거기다 차 한잔 못얻어 마셔..
    에이 이게 뭐하는 짓이냐 싶어 안가게 되더군요.

  • 5. ㄴㅁ
    '12.4.3 10:35 PM (118.32.xxx.65)

    핸드폰도 아는사람 가게가면 출고가보다 더 받아처먹는다고 학을 뗐다는 얘기도 많아요. 아는 사람이 제일 무서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642 초2 아직도 앞니가 안빠졌어요. 2 고민 2012/06/11 1,895
117641 가족들이 먹을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온가족 2012/06/11 967
117640 지금 30대, 40대가 자식 도리를 바란다는 거 자체가 바보같은.. 51 자식 도리?.. 2012/06/11 11,825
117639 재래시장 먹거리 어떨까요? ^^ 2012/06/11 1,126
117638 작년에 담은 맛없는 매실장아찌 어떻게 먹을까요? 마이마이 2012/06/11 1,229
117637 6살 아이 앞니 빼자는데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4 무명 2012/06/11 2,046
117636 세탁기 투표해주세요 4 하루 2012/06/11 1,219
117635 후궁 조조로 보고 왔는데 대박~이에요 10 후궁후기 2012/06/11 11,605
117634 초등5학년의 친구관계... 2 여름비.. 2012/06/11 2,406
117633 징례식장 갈 때 군복입고 가도 될까요? 7 .. 2012/06/11 2,406
117632 칸켄백 아기랑 같이 구입하려는데, 아기는 노란색 엄마는 무슨색이.. 6 칸켄 2012/06/11 1,959
117631 날씨좋으니 주말에 나들이만가면 5~10만원 우습네요.. 10 주말 2012/06/11 3,473
117630 2년된 복분자 먹어도 되는걸까요? 4 복분자 2012/06/11 1,419
117629 사랑하는 친정 엄마가 뇌경색이세요.. 6 봄소풍 2012/06/11 3,218
117628 아이가 피아노 개인레슨 받는데,선생님좀 봐주세요 6 레슨 2012/06/11 1,677
117627 걷기운동하는데 손이 붓는건 왜그런가요? 8 ㅇㅅㅇ 2012/06/11 10,662
117626 2년전에 담은 매실이 신맛이 너무 강한데요... 2 .....?.. 2012/06/11 1,403
117625 7월에 안철수 나온다 한들 6 .. 2012/06/11 1,784
117624 초등4학년 수학 동화책 추천 해주세요. 3 봄이 2012/06/11 1,844
117623 노후대책없는 시댁 1억원 어떻게 투자할까요? 4 ... 2012/06/11 3,183
117622 매실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조언만 눈빠지게 기다려요!!! 5 해리 2012/06/11 2,138
117621 백일 아가 예방 접종... 6 두근두근 2012/06/11 1,550
117620 시댁,친정에 용돈 안드리시는 분들,, 노후대책이 다 되어 있는 .. 16 궁금해서요 2012/06/11 6,362
117619 머리띠 어울리는 사람이 부러워요 ㅠ 8 .. 2012/06/11 4,220
117618 상습체벌 · 장관상…두 얼굴의 선생님 샬랄라 2012/06/11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