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경우 어떻게 처신을해야될까요

바람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2-04-03 16:30:22

저희친척분이 병원에 입원해계세요

한분은 좀 점잖으시고 말도 가려가시며 완전 교양있는분이시라 저랑 트러블없이

닮고싶으신분 한분이시구..... 아이가아플적에 한번 병원도 다녀가셨구요

근데 다른한분은 성질이 장난이아니고 다혈질에 까칠하고

말도 너무 너무 함부로하시는 여자분이세요

당연히 제가 병원에 병문안가야하는건 맞아요 ......엄마가 자꾸 가라고하시는데

맘같아선 너무 안가고 안보고싶어요..... 한분에겐 죄송하지만요 ...

제가 아이를 두명낳아도 한번도 찾아와보지도않았구 ....아이가 아파서 몇번을 입원해도

아이를봐도 아는척도하지않는 그런분이세요...한다는말이 비꼬는말만하구요

제아이를보면 제가미워도 그렇게하지말아야하잖아요...

태어나길 그렇게 생겨먹어서 고칠수없다하시는데 ....... 참 당하는입장은 너무 싫어요

막말을너무잘해요 .....한마디로 무섭기까지하구요

제가안가도 별로 기대도안할거예요.아마....

두분다 여성분이신데...... 한분을 생각하면 당연히가야하는데.....

그분얼굴과 말투만 생각하면 정말 .......사람을 업신여기고 가난하고 자기기준에서 조금아니면

비꼬는말투에 정말 가시돋힌말을 너무 너무 잘하시는분이세요 ....

이런경우 정말 너무 난처하고 병원을가도 뭘사가야될지싶구 그래요..

좀 도와주세요

IP : 119.64.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4:36 PM (218.51.xxx.117)

    두 분 모두 입원하셨다는건가요??
    첫번째 분은 병문안 가겠고~
    두번째 분이라면 전 안가겠는데, 두번째 분이 입원하신거죠?

  • 2. 나무
    '12.4.3 4:40 PM (175.115.xxx.134)

    가고 싶으신 분에게 만 가셔요

  • 3. 원글이
    '12.4.3 5:18 PM (119.64.xxx.179)

    두분같이입원해계세요..같은병실에요 ,,

  • 4. .....
    '12.4.3 5:56 PM (211.246.xxx.126)

    82명언입니다
    할까말까 특히 인사할까말까는 무조건 하고
    살까말까는 말아라했어요.
    돈만있으면 못살것이 없고 자고나면 좋은게 나오니까요.
    가시는 것이 맞겠습니다.

  • 5. ..
    '12.4.3 6:47 PM (112.151.xxx.134)

    그냥 가세요.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구....병원 로비에 있는 매점에서
    깡통쥬스 한박스 사들고 인사하면 됩니다.
    썩는거 아니니....놔뒀다가 다른 사람 주던지
    퇴원 후에 드시던지 하겠지요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34 청와대 “민간인 사찰, 사과할 일 아냐” 10 세우실 2012/04/03 1,343
93133 인터넷 설치기사가 만난 사람들 8 이런이런 2012/04/03 2,437
93132 담배연기 너무 괴롭습니다. 담배연기 2012/04/03 889
93131 비례투표.. 디게 웃기네요 1 최선을다하자.. 2012/04/03 795
93130 김용민 안타까워요 17 공릉동 2012/04/03 2,576
93129 글 내립니다. 23 000 2012/04/03 2,590
93128 당신도 '애키우고 가족있는 사람인데 조심해라'는 경고를 들었다 4 .. 2012/04/03 1,727
93127 4월 마지막 주 3박4일 국내여행 ^^ 2012/04/03 1,159
93126 화장법 1 쿵쿵 2012/04/03 1,042
93125 나꼼수 김용민 비판? 기사 1 김용만 2012/04/03 1,572
93124 여자들은 남자가 맘에 들어도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별로 없나요?.. 13 Eusebi.. 2012/04/03 28,310
93123 줄넘기 많이 하면 머리가 나빠지나요? 1 소금광산 2012/04/03 1,164
93122 박완서 님의 <나목>읽었는데 기대만큼 와닿지않네요 3 푸른v 2012/04/03 1,752
93121 부엌에 양념통 다 내놓고 쓰시나요? 16 eee 2012/04/03 3,580
93120 사이판vs괌 고민중입니다; 10 이사쟁이 2012/04/03 8,459
93119 효리씨는 점점 꽉찬사람이 되가네요.. 5 ... 2012/04/03 2,889
93118 넘 심란해요(옆집 이사문제) 34 어떡하나.... 2012/04/03 9,699
93117 수제화 앞코가 1.4센티나 들려서 제작되었어요; 이거 괜찮을까요.. 2 2012/04/03 832
93116 맛사지도 팩도 효과없는 피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9 아멜리에 2012/04/03 2,024
93115 서울분들 오늘 뭐 입고 외출하셨어요? 8 뭘입을까 2012/04/03 1,731
93114 묵칼 대형마트에서 파는거 보신 분 있으세요? 4 ㅇㅇ 2012/04/03 1,250
93113 결혼정보회사 4 살짝 2012/04/03 1,834
93112 "민주당 후보, 처녀 맞는데 검사를 안 해봤기 때문에... 2 참맛 2012/04/03 1,414
93111 고민이 있는데요 고민 2012/04/03 772
93110 만약에 영국여왕과 교황이 만나게 된다면?ㅎㅎㅎ 5 ??? 2012/04/03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