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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어떻게 처신을해야될까요

바람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2-04-03 16:30:22

저희친척분이 병원에 입원해계세요

한분은 좀 점잖으시고 말도 가려가시며 완전 교양있는분이시라 저랑 트러블없이

닮고싶으신분 한분이시구..... 아이가아플적에 한번 병원도 다녀가셨구요

근데 다른한분은 성질이 장난이아니고 다혈질에 까칠하고

말도 너무 너무 함부로하시는 여자분이세요

당연히 제가 병원에 병문안가야하는건 맞아요 ......엄마가 자꾸 가라고하시는데

맘같아선 너무 안가고 안보고싶어요..... 한분에겐 죄송하지만요 ...

제가 아이를 두명낳아도 한번도 찾아와보지도않았구 ....아이가 아파서 몇번을 입원해도

아이를봐도 아는척도하지않는 그런분이세요...한다는말이 비꼬는말만하구요

제아이를보면 제가미워도 그렇게하지말아야하잖아요...

태어나길 그렇게 생겨먹어서 고칠수없다하시는데 ....... 참 당하는입장은 너무 싫어요

막말을너무잘해요 .....한마디로 무섭기까지하구요

제가안가도 별로 기대도안할거예요.아마....

두분다 여성분이신데...... 한분을 생각하면 당연히가야하는데.....

그분얼굴과 말투만 생각하면 정말 .......사람을 업신여기고 가난하고 자기기준에서 조금아니면

비꼬는말투에 정말 가시돋힌말을 너무 너무 잘하시는분이세요 ....

이런경우 정말 너무 난처하고 병원을가도 뭘사가야될지싶구 그래요..

좀 도와주세요

IP : 119.64.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4:36 PM (218.51.xxx.117)

    두 분 모두 입원하셨다는건가요??
    첫번째 분은 병문안 가겠고~
    두번째 분이라면 전 안가겠는데, 두번째 분이 입원하신거죠?

  • 2. 나무
    '12.4.3 4:40 PM (175.115.xxx.134)

    가고 싶으신 분에게 만 가셔요

  • 3. 원글이
    '12.4.3 5:18 PM (119.64.xxx.179)

    두분같이입원해계세요..같은병실에요 ,,

  • 4. .....
    '12.4.3 5:56 PM (211.246.xxx.126)

    82명언입니다
    할까말까 특히 인사할까말까는 무조건 하고
    살까말까는 말아라했어요.
    돈만있으면 못살것이 없고 자고나면 좋은게 나오니까요.
    가시는 것이 맞겠습니다.

  • 5. ..
    '12.4.3 6:47 PM (112.151.xxx.134)

    그냥 가세요.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구....병원 로비에 있는 매점에서
    깡통쥬스 한박스 사들고 인사하면 됩니다.
    썩는거 아니니....놔뒀다가 다른 사람 주던지
    퇴원 후에 드시던지 하겠지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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