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어떻게 처신을해야될까요

바람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2-04-03 16:30:22

저희친척분이 병원에 입원해계세요

한분은 좀 점잖으시고 말도 가려가시며 완전 교양있는분이시라 저랑 트러블없이

닮고싶으신분 한분이시구..... 아이가아플적에 한번 병원도 다녀가셨구요

근데 다른한분은 성질이 장난이아니고 다혈질에 까칠하고

말도 너무 너무 함부로하시는 여자분이세요

당연히 제가 병원에 병문안가야하는건 맞아요 ......엄마가 자꾸 가라고하시는데

맘같아선 너무 안가고 안보고싶어요..... 한분에겐 죄송하지만요 ...

제가 아이를 두명낳아도 한번도 찾아와보지도않았구 ....아이가 아파서 몇번을 입원해도

아이를봐도 아는척도하지않는 그런분이세요...한다는말이 비꼬는말만하구요

제아이를보면 제가미워도 그렇게하지말아야하잖아요...

태어나길 그렇게 생겨먹어서 고칠수없다하시는데 ....... 참 당하는입장은 너무 싫어요

막말을너무잘해요 .....한마디로 무섭기까지하구요

제가안가도 별로 기대도안할거예요.아마....

두분다 여성분이신데...... 한분을 생각하면 당연히가야하는데.....

그분얼굴과 말투만 생각하면 정말 .......사람을 업신여기고 가난하고 자기기준에서 조금아니면

비꼬는말투에 정말 가시돋힌말을 너무 너무 잘하시는분이세요 ....

이런경우 정말 너무 난처하고 병원을가도 뭘사가야될지싶구 그래요..

좀 도와주세요

IP : 119.64.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4:36 PM (218.51.xxx.117)

    두 분 모두 입원하셨다는건가요??
    첫번째 분은 병문안 가겠고~
    두번째 분이라면 전 안가겠는데, 두번째 분이 입원하신거죠?

  • 2. 나무
    '12.4.3 4:40 PM (175.115.xxx.134)

    가고 싶으신 분에게 만 가셔요

  • 3. 원글이
    '12.4.3 5:18 PM (119.64.xxx.179)

    두분같이입원해계세요..같은병실에요 ,,

  • 4. .....
    '12.4.3 5:56 PM (211.246.xxx.126)

    82명언입니다
    할까말까 특히 인사할까말까는 무조건 하고
    살까말까는 말아라했어요.
    돈만있으면 못살것이 없고 자고나면 좋은게 나오니까요.
    가시는 것이 맞겠습니다.

  • 5. ..
    '12.4.3 6:47 PM (112.151.xxx.134)

    그냥 가세요.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구....병원 로비에 있는 매점에서
    깡통쥬스 한박스 사들고 인사하면 됩니다.
    썩는거 아니니....놔뒀다가 다른 사람 주던지
    퇴원 후에 드시던지 하겠지요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13 남편 땜에 주말이 괴로워요..ㅠ.ㅠ 4 귀가 멍멍 2012/08/11 3,423
140412 김냉 김치가 얼면 2 또나 2012/08/11 1,857
140411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1 2012/08/11 1,269
140410 독도 방문의 후속타는 울릉도해군기지 건설 ㅠㅠ 2012/08/11 890
140409 참을성 없는 아이 2 ........ 2012/08/11 1,328
140408 쌈장에 밥 비벼 드시는분 계세요? 8 -_ 2012/08/11 4,493
140407 로렉스시계를사고픈데.... 1 로즈마리 2012/08/11 3,709
140406 지금 EBS에서 하는 다큐(?) 내레이션이 김어준총수 맞나요? 7 누구지? 2012/08/11 2,609
140405 오래된 스키랑 인라인 어디다 버리죠? 5 ㅇ스 2012/08/11 1,794
140404 통일 안될것같지않아요? 4 2012/08/11 1,421
140403 행정대집행을 앞둔 두물머리 텐트촌주민일지-우리들의 참좋은 하루 3 달쪼이 2012/08/11 2,238
140402 구자철선수 넘 멋지네요 5 향기 2012/08/11 2,855
140401 박정희 '독도는 작은것 이지만 화나게하는것 폭파하고싶다.' 2 바람개비 2012/08/11 1,032
140400 더위 때문에 입맛을 잃은 노인분에게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10 이번 여름 2012/08/11 2,339
140399 일본 원전 4 문득 2012/08/11 1,602
140398 ㅋㅋ..1997 때문에 떠오르는 기억.. 1 ... 2012/08/11 1,534
140397 저녁 뭐 해 먹죠? 11 적당히 2012/08/11 3,194
140396 지난번에 영작 교재 추천하신거 ggg 2012/08/11 1,039
140395 푹신한 침구.. 구성하려면(침대).......? 3 푹신 2012/08/11 1,571
140394 양학선에 쏟아지는 후원금... 세금 부과 되나?| 1 후원금 2012/08/11 1,988
140393 중국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중국영화 추천요^^ 15 대지진 2012/08/11 3,842
140392 아무 이유없이 날 추천 해주고 가게나..., 부탁함세..., 웃긴 댓글 2012/08/11 3,411
140391 불러그와 카페의 차이 4 무식이 2012/08/11 1,726
140390 무한도전 시작해요~ ㅇㅇ 2012/08/11 996
140389 명박이가 독도에 왜 간거예요? 35 eee 2012/08/11 4,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