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수준은 곧 유권자의 수준이라는 말이 있죠.
새머리당 정치인은 참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지지자가 똑똑해야 눈치도 보고 공부도 하고,
국민무서운지 알아야하는데..
빨갱이야~~~
전라도야~~~
그럼 대충 끝나잖아요.
FTA에 대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나,
4대강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나,
수십조 부자감세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나,
좀 불리하면 박근혜 나타나서 미소 한번 날려주면
환장해서 만세불러주고,
그렇게 편하고 날로먹는 직업이 어디있나요.
선출직이지만, 워낙 지지자들 상태가 그모양이니
대충 비위맞추어주고, ~~탓이야!! ~~ 때문이야!!
그럼 그런가보다하고,,
이번에 문제 생기는 사찰껀도 새머리당 지지자들은
관심도 없을꺼라구요. 지지도 변화없을테니까요.
그냥 당에 들어가서 윗사람눈치 보고 딸랑거려주고 공천받고
선거때 몇바퀴돌고 녹음기처럼 반복하면 되고..
국회의원되면 특권도 많은데 누릴것 다누리고.. 그럼 되잖아요.
성추행을 해도 문제를 삼나,
표절을 해도 문제를 삼나..
공약이 한심해도 알아보기를 하나..
지지자들 바보 같아서.. 좋겠네요..
대대손손이 나쁜짓하고 대충살아도 잘먹고 잘살고..
왜 이명박 정권이 새머리당이
국민뜻 생각안하고 무시하고 하고픈대로 하는지
그들은 본능적으로 잘 안다니까요.
그렇게 해도 표주니까 뽑아주니까..
그래도 되는 인간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