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여정부도 사찰했다고?'…청와대의 거짓말

세우실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2-04-03 16:05:50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403_0010979401&cID=1...

 

 


일단 베플 하나


김규동 04.03 11:43 추천 804 반대 91

이명박 정부에서 전 정권이 한 내용이 80%라고 물타기 하는건
아주 기본적인 부끄러움도 모르는 비열한 행동이죠
왜냐하면 노무현 정부에서나 지금 이명박 정부에서나 감찰은 다 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정상적인 공직자감찰 활동과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민간 사찰을 같은 잣대로 보는건 이해안되네요
원래 사정기관, 경찰, 검찰등은 감찰활동이 해야 할 일입니다
즉 업무 그 자체라는거죠
그러나 그 활동 방법은 법에 규정대로 해야 한다는겁니다
즉, 그 활동도 불법을 하면 안된다는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슈가 된 이명박 정부의 불법 사찰문제의 핵심은
적법과 불법의 차이인것 아닌가요?
그것도 불법으로 민간인을 정치적으로 사찰한것이죠
.

그러므로 노무현은 정권 이양하면서도 정상적인 업무 자료라서
당연히 저런 자료를 폐기하지 않고 자료로 다 남겨둔거죠
실제 내용도 경찰 감사 부서에서 경찰들을 자체 감찰한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불법사찰을 하다 문제가 되니 조직적으로 폐기합니다
그리고 관련자들에게 돈을 주면서 회유 협박하고
심지어는 검찰은 짜고치는 짓거리를 하는것도 모자라
이영호는 내가 몸통이라라는 꼬리 짜르기식 코메디로 쌩쑈한거죠
그러므로 이명박은 책임을 져야하고 새누리당도 우리도 피해자라고 하는건
바로 박근혜가 이명박근혜라고 스스로 인증하는 정말 후안무치한 행동이라는겁니다
.
이 사건의 핵심을 아주 잘 정리한 SBS의 기사도 소개합니다
[취재파일] 민간인 사찰 문건 2619건의 실체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38172

 

 

 

 

사실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의외로 복잡하지 않아요.

"진짜 그랬으면 너희가 그때 가만히 있었겠니?"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4:07 PM (123.199.xxx.166)

    노무현 정부에서도 했다 라고 주장한 그날 하루만 기사 잠깐나고 그 뒤로는 그런기사도 별로 없더만요. 뉴데일리 빼고... 뉴데일리야 뭐 제정신이 아닌 애들이니까... ㅎㅎㅎ

  • 2. 어이상실
    '12.4.3 4:45 PM (125.143.xxx.117)

    "진짜 그랬으면 너희가 그때 가만히 있었겠니?" ...2222222

    단어 하나까지 문제 삼아 그토록 자질이 있느니..없느니..지롤을 하던 그때의 언론이 생각나네요.

    참 정말 유치찬란한 물타기며...이넘의 정권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79 논어, 이런 책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꿈여행 2012/04/09 582
92578 젊은 친구들이 투표장에 많이 갈까요?주변에서 보면 어떠세요? 4 .... 2012/04/09 704
92577 최고의 시어머니에게 감히... 38 큰며느리 2012/04/09 13,766
92576 봉주11회 첫부분 넘 안들리시죠? 10 sss 2012/04/09 1,622
92575 오늘 도미노피자에서 메일을 왜이렇게 많이 보내지 뭐지 2012/04/09 424
92574 있기 없기.... 1 나무 2012/04/09 497
92573 탐스 웨지 신어보신분들.. 2 신발 2012/04/09 1,073
92572 아기화상때문에 동네의원에 갔는데, 항생제 4일째 계속주네요. 13 ww 2012/04/09 2,571
92571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시는게 맞나요?(원글삭제할께요) 21 못난딸 2012/04/09 2,640
92570 한명숙 “LH 가져와야한다”‥경남ㆍ진주 강력 반발 5 2012/04/09 1,040
92569 70년대 중반 생의 초등 급식의 추억 30 ^^ 2012/04/09 3,436
92568 국회에서 잘하는 짓이다. 3 누구죠? 2012/04/09 801
92567 가벼운 가방 추천 해 주세요~~ 4 ... 2012/04/09 1,059
92566 집은 남자, 예단은 여자 이것만 바뀌어도 세상은 변해 jul 2012/04/09 895
92565 토마토는 최대한 익혀 먹는게 영양가가 좋은거죠? 3 음... 2012/04/09 1,485
92564 조국교수님 오늘 천호선 후보 지지유세 예정이라네요 9 투표율70 2012/04/09 1,268
92563 조선일보 출신 여당후보 있는 인천 부평을 등서 신고 접수 3 광팔아 2012/04/09 856
92562 전세 관련 문의 좀 드릴께요~ 1 루루~ 2012/04/09 361
92561 락앤락 리빙박스 정리 2012/04/09 675
92560 4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9 883
92559 교육의 도시 대구가 이렇게까지 되다니..... 7 참맛 2012/04/09 1,857
92558 이거 한번 봐보세요. 현실을 정확히 꼬집었네요. 3 만평 2012/04/09 1,113
92557 봉주 11회 듣기 4 떳어요 2012/04/09 1,014
92556 상쾌한아침이네요 ㅇㅇ 2012/04/09 359
92555 4/13-20경 과테말라날씨가 어떨까요? 과테말라 날.. 2012/04/09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