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입견 안 가지려 해도.. 저희 회사 누리당 지지자 분..

작성일 : 2012-04-03 14:47:53

그냥 상황이 너무 그래서 글 올려요..

저도 선입견 안 가지려 노력하는데.. 저희 회사에 열렬 누리당 지지자 이시면서 열렬 기독교인 계신데요..

회사분들이 같이 일하시는것 피하시는데... 이번에 저도 한번 일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왜 그런지..

너무 본인 앞가림만 한다고 할까..

본인에게 혹시 피해갈까봐 남에게 더 큰 피해가는것은 상관 안하시더라구요.. ㅠㅠ

인과관계를 잘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믿고 지지하는것인지. 믿고 지지하다 보니 그리 되는것인지..

 

 

IP : 211.219.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2.4.3 2:51 PM (14.50.xxx.48)

    쎄임 디엔에이 ㅋㅋ
    다름의 차이는 인정하지만 --- 남에게 더 큰 피해가는것은 상관 안하시더라구요....-- 이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인간일수록 이기심이 하늘을 찌르죠.

  • 2. 저도
    '12.4.3 2:53 PM (124.50.xxx.136)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주변에 노골적으로 드러내놓지 못하지만,(입담에선 ,논리에서 밀림)
    누리당 지지하는 영남인들은 죄다.. 나만 아니면 돼~ 주의자들입니다.
    아이친구 엄마들도 돈이 최고란 생긱으로 가득찬 분들은 나경원,이명박,박그네파입니다.
    그들은 그냥 야당이 싫어서,빨갱이,돈많은 기득권들에 대한 로망..으로 누리당 찍는 사라들이더군요.

  • 3. phua
    '12.4.3 2:55 PM (1.241.xxx.82)

    염치가 없죠.. 대부분.

  • 4. 저는 반대에요..
    '12.4.3 2:58 PM (218.234.xxx.27)

    정말 기겁한 게.. 노무현 대통령 열혈 지지자가 있는데 ... 회사에서 다 싫어해요. (위에서든, 아래에서든..)
    제 스스로가 노무현 지지자가 아니었고 정치적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 때문에 노통을 싫어하게 됐을지도 몰라요. 82에서 좋아하시는 노통 지지+불교 신자..

    거꾸로 상무님 한분은 전사에 걸쳐 존경 받고 있고, 계열사 수장으로 있을 때에는 부도 직전의 회사를 3년만에 수익 회사로 거듭나게 하는 능력까지 인정받는 분인데, 유일한 단점이 새누리당(이전 한나라당) 지지자라는 거.. (이 분은 대대로 부잣집 가문이시더군요..쩝. 여유 있는 집에서 가정 교육 엄하게 잘 받으시고 배려심이 크신 분)

  • 5. jk
    '12.4.3 3:00 PM (115.138.xxx.67)

    본인 주변에는 너무나 많아서리...........

    선입견같은게 생길수가 없다능... 그냥 다 사람마다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ㅇㅇ
    '12.4.3 3:01 PM (14.40.xxx.153)

    우리회사 새누리 지지자는 참 착해요 바보처럼.
    근데 정말 중앙일보를 찰썩같이 믿고요. 북한이라면 치를 떨어해요.

  • 7. ㅇㅇ
    '12.4.3 3:01 PM (222.112.xxx.184)

    뭐 어디나 100%가 어디있겠어요. 그리고 정치적인 성향과 그 사람의 인격이 꼭 비례한다고 볼수는 없지요.
    종교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편견은 가능한한 가지지 않도록 노력하는걸요.

    그치만 사회적인 문제나 나눔 이런데 더 관심이 많고 사회적 약자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이 어떤 경향을 보이는건 있지요. 그리고 그런 사람은 조금더 좋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고 봐요.

  • 8. ...
    '12.4.4 5:14 AM (121.161.xxx.90)

    새누리당 지지자들, 좀 과장해서 말하면 두 그룹 같아요.
    아주 똑똑한 인간들과 반대로 아주 아둔한 인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46 자취하는 아이가 아프다네요.요즘 목감기 많겠죠? 4 .. 2012/04/04 832
91545 패션왕에서 장미희와 신세경의 관계가 뭔가요?? 4 가짜주부 2012/04/04 2,560
91544 주먹밥 재료 다~ 일본산..... 12 아이고 2012/04/04 3,027
91543 이런엄마 어떻게해야 할까요 ㅠㅠ지긋지긋합니다.. 99 ... 2012/04/04 21,827
91542 유영철 풀어~~~ 3 ... 2012/04/04 650
91541 어떻게 해야할지.. 3 고민 2012/04/04 497
91540 김용민의 욕설 발언의 배경은 3 ... 2012/04/04 776
91539 [속보] 라이스강간에 이은 노인 폄하발언 트윗 확산.. 13 김용민끝났다.. 2012/04/04 1,455
91538 제주여행(패키지4인)예약 어느 여행사가 좋을까요? 3 급급 2012/04/04 804
91537 이런 황당한 경우 어찌해야하나요? 전화피해 2012/04/04 983
91536 어우..나의 게으름... 1 여자 2012/04/04 1,006
91535 키톡에 반찬 판매하시는 분 계신가요? 3 qq 2012/04/04 1,198
91534 김용민과 이정희 같은점 그리고 다른점. 6 국민무시 2012/04/04 1,028
91533 [원전]홍콩 - 일본산 녹차서 저수준 방사능 검출 1 참맛 2012/04/04 891
91532 공동현관 벨을 눌렀어요. 1 가스점검? 2012/04/04 884
91531 '재희' 라는 이름 흔한가요? 15 아기이름 2012/04/04 3,331
91530 김미화가 지 맘에 안 든다고 했다고? 1 ... 2012/04/04 671
91529 세면대에 치약 뿌리고 솔로 닦았더니 29 예비남편 2012/04/04 13,296
91528 아웃백다녀오면 배가 고파요. 6 매번 2012/04/04 1,726
91527 옷이며 신발이며 어디서 샀냐고 자주 물어보는 친구... 9 이상한건가 2012/04/04 2,221
91526 옥탑방왕세자 - 조선 파워레인저 6 옥세자를기다.. 2012/04/04 1,521
91525 아침뉴스에서 인천시가 직원복리후생비 지급못했다던 기사가 안보여요.. 1 인천 2012/04/04 991
91524 경상도분들한테 물을께요. 37 식성맞추기가.. 2012/04/04 4,198
91523 첼로 전공시키려면 돈 많이 들지요? 9 .. 2012/04/04 7,674
91522 김용민 사과문 발표했어요. 절대 쫄지 마셈! 24 힘내! 2012/04/04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