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파를 왕창 먹을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양파 조회수 : 3,932
작성일 : 2012-04-03 13:45:24

양파 10키로를 천오백원에 판다고 어느분이 글을 올려주셔서....오백원만 더내면 20키로 준다길래..이천원에 배송비삼천원. 총...오천원..포인트써서. 삼춴에 20키로를 주문했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ㅎㅎㅎ

이집저집 나눠주고도 10키로는 남았어요. 크기는 작은데. 맛은 뭐~~양파맛이더라구요.

장아치는.....전에 새똥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피클담다 돌아가신 조상님이 계신것도 아닌데 왜 그리 피클을 만들어서 먹지도 않고 쟁여두는지.....

양파를 이용해 양파를 많이 먹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9.82.xxx.1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1:49 PM (121.160.xxx.38)

    키톡에 유명했던 양파랑 베이컨 볶아 먹는 요리요. 아님, 그냥 물에 담가서 매운맛 빼서 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구요, 아예 갈아서 조금씩 냉동실에 두었다가 고기 재울떄 쓰시면 유용할듯한데요.

  • 2. ..
    '12.4.3 1:51 PM (1.247.xxx.244)

    양파 어디서 사셧나요?
    저희집은 양파 많이 먹는데 지난여름에 사놓은 양파가 다 떨어졌네요

  • 3. ..
    '12.4.3 1:52 PM (211.253.xxx.235)

    얼마전에 양파수프도 올라왔어요.

  • 4.
    '12.4.3 1:54 PM (112.214.xxx.77)

    양파 엄청 싫어하는데 엄마가 양파줘서 고민했거든요
    근데 양파스프가 있더라고요 양파도 많이 들어가고 양은 적고 (들어간거에비해)
    한 4개 볶았는데 한번에 먹어요.한끼밖에..거기다 카레해먹었구요

  • 5. 양파
    '12.4.3 2:00 PM (203.144.xxx.164)

    그냥 채썰어서 물에 살짝 담갔다가요, 소금하고 식초만 끼얹어 10분 쯤 있다가 드셔보세요. 저희 시어머님이 이렇게 해서 매일 아버님 드리는데요, 새콤달콤하고 산뜻해서 반찬으로 좋아요. 고기 먹을 때도 좋고 생선 먹을 때도 좋구요. 이렇게하면 하루에 한개씩 매일 먹을 수 있어요.

  • 6. 봄햇살
    '12.4.3 2:03 PM (119.82.xxx.169)

    양파는 옥션에서 샀어요.

  • 7. .....
    '12.4.3 2:03 PM (115.126.xxx.16)

    저도 짱아찌 양파라고 무지 싸게 파는거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동네방네 다 나눠주고도 남아서 검색해봤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25533&page=1&searchType=sear...

    그리고 저는 아예 양파를 너댓개 싱크대에 손질해서 꺼내놓고 하루에 다 소비하려고
    음식만들때마다 채썰어 넣어요. 라면 끓일때도 넣고 볶음 요리할때마다 다 넣고 있어요.

  • 8. 봄햇살
    '12.4.3 2:04 PM (119.82.xxx.169)

    양파스프도 해먹고. 생으로도 먹고, 베이컨이랑 뽁아먹고..감사합니다.

  • 9. 마음이
    '12.4.3 2:06 PM (222.233.xxx.161)

    저도 그 양파샀는데 애들이 좋아해서 저녁에 김치넣고 양파 잔뜩 넣고 볶아먹으려고요

  • 10. ㅎㅎ
    '12.4.3 2:07 PM (58.239.xxx.218)

    전 레시피 필요없이 양파 많이 해치울수있는데요 ~~
    양파 자체를 좋아해서 반찬마다 일단 넣겠구요
    양파만 따로 볶아서 먹어도 맛있던데요 ~ ^^
    볶으면 양이 얼마안되잖아요 ~

  • 11. 양파 사랑
    '12.4.3 2:15 PM (101.98.xxx.57)

    카레나 짜장할때 듬뿍넣기도 하구.. 양파잔뜩 넣고 부침개도 만들구 잔뜩 볶아 어메리칸 핫도그해서 먹구요..

  • 12. ..
    '12.4.3 2:16 PM (112.187.xxx.132)

    양파김치도 담궈먹던데요?

  • 13. 82 recipe
    '12.4.3 2:18 PM (141.223.xxx.32)

    발사믹 식초에 조린 양파도 맛있어요. 반찬으로도 먹고 빵에 쨈처럼 얹어서도 먹어요.

  • 14. 짜장
    '12.4.3 2:29 PM (76.95.xxx.220)

    양파를 잘게 썰어서 일반 짜장에 들어가는 양파양의 세배쯤 넣고 충분히 볶아서 짜장을 만들어 드세요.
    오랫동안 볶으면 양파가 녹아서 잘 안보이고 대신 단맛이 많이 나게 되요. 씹는 맛을 느끼려면 양파가 흐믈흐믈해질 무렵 새로 넣어서 드세요.
    아주 맛있어요. 이거 생각보다 양파가 많이 들어갑니다.

  • 15. 파란맘
    '12.4.3 2:39 PM (211.253.xxx.88)

    양파를 잘게 썰어서 설탕과 1-1.2대1로 버무려서 양파효소를 담아서 6개월뒤에 매실액처럼

    아침공복에 생수에 타사 마시면 정말 좋아요.

  • 16. 예전에
    '12.4.3 3:04 PM (122.37.xxx.113)

    날렸던 보라돌이맘님표 양파볶음이요. 그냥 양파랑 계란이랑 볶는건데 간편하고 양파 소비 많이 되고 건강에도 좋고 맛도 나고 ^^ 아 다이어트 중인데 볶음요리 먹고 싶네요 ㅎㅎㅎㅎㅎㅎ글고 양파 장아치 담그세요. 고깃집에서 주는... 츄릅 -ㅠ-

  • 17. 원글
    '12.4.3 6:17 PM (81.105.xxx.98)

    담아갑니다^^

  • 18. 양파 감사^^
    '12.4.3 10:38 PM (119.64.xxx.84)

    저도 저장합니다.

  • 19. ..
    '12.4.4 12:13 AM (110.35.xxx.232)

    양파먹는법 감사합니다~

  • 20. 양파조림
    '12.4.4 1:42 AM (80.214.xxx.160)

    오일에 양파왕창 넣고 볶다가 발사믹식초와 꿀넣어서 신맛날라갈때까지 볶아주세요
    고기와 먹어도 맛나고 그냥 먹어도 맛나는 반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49 63살 어머니 편한 일상 가방 추천요. 2 ----- 2012/05/05 1,637
105148 이건 뭔지? 2 황금드레스 2012/05/05 830
105147 체조 어플이나 따라하기 찾아요~~ 1 뺀다빼! 2012/05/05 878
105146 당권파 전횡 계속.. 회의장 진입 저지中 6 바람개비 2012/05/05 1,297
105145 500만원 대출받으려고 하는데.. 3 peace 2012/05/05 1,930
105144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지금 생방송인가요 5 아프리카 2012/05/05 1,304
105143 어제 방송했던 사랑과 전쟁 드라마에 나온 노래 곡목을 알고싶어요.. 3 ** 2012/05/05 2,593
105142 박은지 성형.. 1 ?? 2012/05/05 2,742
105141 어버이날이 다가오네요 2 열심녀 2012/05/05 1,159
105140 나꼼수 12회 소식~ 3 참맛 2012/05/05 2,229
105139 프로방스마을 유감 5 프방마을 2012/05/05 3,218
105138 정의가 실종된거 같아요.. 4 불쌍해서 2012/05/05 1,384
105137 혹시 초록잎홍합=녹색잎홍합 추출물 드시고 1 효과보신 분.. 2012/05/05 3,491
105136 82님들..구두나 샌들 이쁜거 파는 싸이트좀 추천해 주세요 4 ,,, 2012/05/05 2,148
105135 종북주의자가 왜 되는지 아는 분 계세요? 7 2012/05/05 1,813
105134 이분들이 계셨기에 지금 민주주의가 있지 않았나싶습니다. 민주주의수호.. 2012/05/05 754
105133 강남 압구정쪽 알만한 한방병원 식사에서..헐 끔찍.. 2012/05/05 1,375
105132 고속터미널 상가 개장 했나요? 2 ... 2012/05/05 1,929
105131 [딴지이너뷰] 박지원을 만나다 2 대선 승리 2012/05/05 1,237
105130 그냥 우울 2012/05/05 600
105129 벌써 오후 2시!!!!!!!!!! 1 으아 2012/05/05 1,083
105128 저축은행 관련-솔로몬, 호남솔로몬 1 솔로몬 2012/05/05 1,449
105127 여행용 가방 브랜드. 6 답변먼저감사.. 2012/05/05 1,694
105126 꿈해몽 좀 해주세요 2012/05/05 817
105125 지하철에 노약좌석에서도 진짜 양보해주는 사람없네요 31 임신8개월 .. 2012/05/05 6,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