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외동딸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와 남편이 좀 게으른 편이고 주말에는 푹 쉬고 싶은 마음이 커서인지,
주말에 TV 켜놓고 쇼파에 반은 누워서 TV 보는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입니다.
부부만 있다면, 뭐 이런거에 태클거는 사람 없겠지만 아이가 있으니 그게 좀 그렇습니다.
이제는 날씨가 좋아지니 집 앞 산에도 데려가고, 여름되면 캠핑도 다니고 할텐데,
비가 오거나 춥거나, 황사가 심하거나 이런 날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도 TV 보는걸 좋아해서(평일에는 안보여주니, 주말에 보는걸 완전 좋아해요)
드라마까지 좋아하고, 계속 보려고 하네요.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에서만 시간 보내야 할때 어떻게 보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