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평생 잠을 푹자본적이 없는분 계신가요?

365일피곤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2-04-03 11:36:44

평생을 진짜 20년도 넘게 잠을 푹 자본적이없네요ㅠㅠ

매일밤 꿈을꾸고 일어나면 꿈이 생각이 날정도로 꿈이 생생해요

그래서 자고나면 매일 피곤해요 밤새뒤척이다 화장실 들락날락 하다보면

평균 자는시간이 3~4시간인거같아요

그래서인지 하루가 너무 피곤하네요

하루라두 꿈안꾸고 시원하게 잠좀 자보고싶어요

잠을 잘자야 건강하다는데 저처럼 잠못자면 명이 짧아질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처럼 이렇게 잠못자구 자면서 꿈만 매일 꾸는분 계세요?

꿈도 매일 흉몽이 많아요ㅠㅠ 일어나면 머리가 아파요

자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만큼 푹 자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IP : 211.48.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3 11:39 AM (175.192.xxx.73)

    잠을 푹못자고 흉몽꾸는분들은 낮에 스트레스와 강박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요.
    20년넘게 그러고 살정도면 심리학책을 읽어보거나 정신과 상담을받아보세요

  • 2. 호르몬 영향
    '12.4.3 11:48 AM (65.49.xxx.85)

    꺠어있는동안 활동적이고 스트레스 별로 안받고
    많이 웃고 유쾌하게 보내시는편인가요?
    수면장애의 가장 큰 원인이 우울과 스트레스에요.
    정신과 가기 힘드시면 수면장애클리닉 가서 검사받아보세요.

  • 3. 저는
    '12.4.3 11:59 AM (203.144.xxx.164)

    꿈은 안꾸는데 깊은잠을 못자요.
    자면서도 의식이 반 쯤 깨어있음을 느껴요.
    화장실도 두번씩 일어나서 가고 깊은 밤 옆사람 뒤척이는거 창밖으로 새벽이 밝아오는거
    눈감고 있으면서 다 느껴요.
    흑... 잠을 자도 잔것 같지가 않고 늘 피곤해요 ㅠㅠㅠ

  • 4. 저요
    '12.4.3 12:07 PM (121.140.xxx.162)

    어제 오늘 글 올려볼까 했어요.

    저는 자다가 깨지는 않는데(가끔 꿈 때문에 깨요) 꿈을 매일매일 꿔요.

    주로 쫓기는 꿈, 싸우는 꿈, 실제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높은 곳에서 오도 가도 못 하는 꿈.

    전쟁 나는 꿈은 정말 무서워요..ㅠㅠ

    꿈 때문에 7~8시간을 자고 일어나도 잔 것 같지도 않고 찌뿌둥하고 너무너무 피곤해요.

    직장 다니는데 당연히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죠.

    스트레스 때문이라고도 하고 일상생활이 반영이 된다고 하는데 저 스트레스 받는 것도 그리 없어요.

    제발 꿈 좀 안 꾸고 싶어요.

    꿈을 안 꿀 수 있는 방법 같은 게 있을까요..?

  • 5. 원글이
    '12.4.3 3:31 PM (211.48.xxx.133)

    한번도 꿈을 안꾼적이 없어요 그런데 스트레스랑 우울함이 원인인가보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고 우울한날도 많아요 ㅠㅠ 주로쫒기고 칼맞고 꿈속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꿈이 실생활처럼 그렇게 꿈을 꿔요 다른분들은 저처럼 이렇게 잠을 못자는분이 많지는 않나봐요 일은 할게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일하다보면 너무 피곤하네요 저녁에 잠이라도 푹자면 일하는데 지장이 없을건데 정말 사는게 너무 너무 피곤하구 힘드네요ㅠㅠ수면치료나 정신과가서 상담 이라도 받아야 할것같아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6. 요리초보인생초보
    '12.4.3 11:25 PM (121.161.xxx.102)

    저요 님, 아무래도 깊은 잠을 못 자서 그런 거 같아요. 전 불안할 때 꿈을 꾸더라고요, 깨서도 개운하지 않고요.
    운동 하시나요? 몸을 많이 쓰고 나면 잠을 푹 자게 되고 그러면 꿈 안 꾸더라고요. 몸을 써 보시고 그래도 안 좋아지면 수면클리닉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57 짝보고 있는데요 여자1호분 수애닮았네요 6 청순가련형 2012/04/05 2,172
91856 [김용민 칼럽] 똥물만도 못한 친노 8 푸하 2012/04/05 1,223
91855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10 ... 2012/04/05 2,406
91854 남자6호 저런여자한테 가지말지,, 7 2012/04/05 1,936
91853 같이 생각해보자구요 2012/04/05 481
91852 그분 목소리...(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2 ... 2012/04/05 473
91851 남자 6호의 진가를 왜 몰라줄까요? 3 2012/04/05 1,683
91850 이런 친구 결혼식 안가도 될까요; 8 p 2012/04/04 2,521
91849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3 기부 2012/04/04 506
91848 남편이 코를 너무 골아요. ㅠㅠ 6 시끄러워 2012/04/04 1,532
91847 약간 커버력있는 선크림 추천부탁드려요~ 1 알고싶어요 2012/04/04 953
91846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정보 좀 나눠주세요 6 고교편입 2012/04/04 1,378
91845 우럭미역국 어찌 끓일까요? 5 말린우럭 2012/04/04 1,665
91844 10년된 종신보험 2 웃자 2012/04/04 1,264
91843 아랫글 보고.. 선생님이 엄마들에게 하는것과 아이들에게 하는것은.. 5 전직종사자 2012/04/04 1,275
91842 캐드책을 한권 구입하려구요 2 책추천해주세.. 2012/04/04 877
91841 초등학생이 읽을만한 우리고전 추천해주세요... 1 감사합니다 2012/04/04 714
91840 강남역교보빌딩이나 신논현역근처 던킨이나 도넛집 몇시에 오픈하지요.. 3 강남역 2012/04/04 877
91839 어학요 CDP 추천좀 해주세요 2012/04/04 443
91838 눈물이 나오네요.. 4 최선을다하자.. 2012/04/04 1,147
91837 더킹에서 던킨만 나오는거 11 코미디니? 2012/04/04 2,279
91836 작가 이외수가 머리 삭발하는날이 오길 빌어요 시골여인 2012/04/04 629
91835 강남분들 계신가요? 정동영 의원 어려울까요??? 44 정권교체 2012/04/04 7,543
91834 감정을 인정하지 않는 남편... 5 답답맘 2012/04/04 1,664
91833 방송인 김제동 마침내 사찰관련내용 밝히다 6 기린 2012/04/04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