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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김제동, 감시받고 있다는 공포에 불면증

참맛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2-04-03 11:08:14

공지영 "김제동, 감시받고 있다는 공포에 불면증"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0030&newsid=2012040310592...

-  공지영은 3일 트위터에 "김제동, 몇 년 전부터 무대 올라가는 것이 공포스럽다고 하더군요. 이해할 수 없었죠. 무대만 올라가면 신명들리듯 웃기는 그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제 실은 그게 누군가 날 감시하고 있다는 공포때문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혹시라도 말실수해서 끌려갈까봐. 김제동, 약 없이는 잠들지 못합니다"라고 털어놨다.

....

  "솔직히 저라면, 조국 교수라면 솔직히 누구라면 경험도 있고 그런 경험을 가진 친구들도 있어 그리 겁내지 않았을 겁니다. 의논할 대상도 있었구요. 김제동, '혼자 대구서 보따리 싸가지고 올라와 얼결에 성공한 촌놈'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까 맘이 찢어집니다" -


한동안 테레비에 좀 푸석하게 나온 적이 있었더랬는데..... 나름의 컨셉인 줄 알았네요.

IP : 121.151.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11:10 AM (125.128.xxx.208)

    김제동 조그만 견디보자구요..
    그동안 말문막힌 그 한을 원없이 풀날이오닌까..
    김재동 ..화이팅.

  • 2. 혀니랑
    '12.4.3 11:12 AM (116.127.xxx.105)

    그래요,,제동씨. 우리가 다 보고 있어요, 힘내세요,,,,,,,,,,,,,,,,,,,,,,,힘!~

  • 3. 용감한 사람
    '12.4.3 11:16 AM (174.118.xxx.116)

    김제동씨 화이팅!!
    공언니....ㅠㅠ

  • 4. --;;
    '12.4.3 11:42 AM (116.43.xxx.100)

    무명시절 대구 유명놀이동산의 사회볼때 첨 봤어요...여름날 얼굴 새까맣게 타서 야외에서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습...그리고 무지 웃겼었어요 ㅋㅋㅋㅋㅋ정말 지방사람이 사투리 아니고 웃기는 사람 첨봤음.
    그뒤 윤도현공연때보고 본공연전 바람잡이라고 하나요..공연전 분위기 돋우는 그런 엠씨로 나선걸 봤죠.
    정말 본공연보다 더 웃기고 잼났음...웃느라 배아퍼서..복근생길지경이었어요.
    좀만 더 견딥시다...제동님 홧팅

  • 5. ...
    '12.4.3 2:52 PM (180.66.xxx.63)

    좀만 더 견딥시다...제동님 홧팅 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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