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그맨 김지선씨는 세월이 갈수록 미모가 나아지는 듯..

... 조회수 : 5,592
작성일 : 2012-04-03 10:57:09

첨에 연변 사투리하던 시절 얼굴도 까무잡잡하고 입 튀어나오고 못생긴 편에 속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가끔 예전 자료화면 보여주는 거봐도 제 기억이 틀리지 않구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아요.. 사실 그나이에 아이를 넷이나 낳고 나이도 40이 넘었으면 몸이 많이 상했을껏 같고 확 늙는게 정상일텐데 출산하고도 금방 회복되고 피부도 흰편이고 군살도 별로 없고 볼때마다 신가해요..

예전에 탤런트 이상아씨랑 둘이 절친이라고 자주 나왔었는데 그댄 정말 이상아씨가 비교도 안되게 예뻤는데 요즘은 오히려 이상아씨는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그 미모가 많이 사그러들고 살도 찌고 지금은 둘의 미모가 예전만큼 차이가 안난다는 생각이...

견미리씨 같은경우도 오히려 젊을때보다 나이들어서 더 미인소리 듣는 것 같구요..

그리고 이경실씨도 예전에 비하면 사실 정말 예뻐진거죠..물론 하도 드센 이미지라서 나아진 외모를 깎아먹는게 안타깝긴 하지만요..

뭐 이것저것 관리나 시술은 많이 하긴 했지만 그건 다른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일테고 어떤 연예인들은 오히려 성형으로 더 이상해지기도 하고 얼굴 흘러내리고 부작용 생기는 사람들도 나이든 연예인들 보면 꽤 많은데 보면 나이들수록 인물이 살아나는 사람들도 있나봐요..

IP : 222.106.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지선은
    '12.4.3 10:58 AM (27.115.xxx.66)

    이것저것 성형을 많이 했잖아요..
    코, 눈, 이마 등등은 한줄 알았지만 턱까지 했다니...
    아마 아이 낳고 지흡도 한듯..
    지흡하고나서 무슨 핫젤로 뺀듯이 홈쇼핑에 나와 물건 팔았죠..

  • 2. ,,,,
    '12.4.3 11:01 AM (65.49.xxx.85)

    성형 많이 했고, 지방흡입도 했어요.
    아마 거의 전신성형한 케이스가 아닐까 싶은 사람이죠.
    그래도, 맘이 행복하니까 안늙는거같아요. 얼굴에 행복이 늘 그득하잖아요.
    남편이 돈벌이가 그닥 시원치 않은듯..김지선이 돈버느라 너무 고생스럽다고 울기까지 하더라구요.
    글구, 아이 많이 낳은 여자일수록 더 날씬한것 같아요.
    주변에 아이 여섯낳은 30대 산모가 있는데 아가씨같아요.

  • 3. ..
    '12.4.3 11:01 AM (222.109.xxx.46)

    중독이라 들었어요. 병원중독.

  • 4. ...........
    '12.4.3 11:01 AM (202.30.xxx.60)

    요즘 화장 가볍게 하고 나오니
    청순하던데요?

  • 5. ..
    '12.4.3 11:07 AM (180.230.xxx.100)

    가수 김경호랑 예전부터 아는 사이라던데
    김경호가 김지선보더니 못알아보겠다던걸요
    성형엄청하고 관리도 마니 했죠
    자료화면으로 옛날얼굴 보여주니 용됐네 에요
    개그우먼들 성형중독 의외로 많은 거같아요
    그 박준형 와이프도 얼굴 엎지 않았나요

  • 6. 별루
    '12.4.3 11:08 AM (112.165.xxx.238)

    애낳고 완전 팍삭 늙었던데요.
    예전에 김지선 인물 꽤 괜찮았어요.지금은 진짜 진짜 나이들어보이고 별루얘요.

  • 7. ...
    '12.4.3 11:10 AM (222.106.xxx.120)

    물론 성형을 했겠죠..그런데 얼굴이 성형 한 느낌 없이 자연스럽잖아요.. 보면 성형 잘 받는 얼굴이 있나봐요.. 노현희씨나 백지영씨 등등 성형 많이 한사람들은 그 특유의 성형얼굴이 나오는데 그런 느낌이 없어서요.

  • 8. 얼굴은
    '12.4.3 11:33 AM (110.47.xxx.150)

    많이 고쳤어도
    몸매는 예전부터 좋았죠.
    얼굴만 보고 몰랐는데. 무슨 개그프로에서 춤추는 거 할때
    몸매가 너무 반전이라 깜짝 놀란 기억이 ㅋ
    다리도 길고 이쁘고 몸매가 대체로 밸런스 잘 잡혀서 참 몸매 훌륭하다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얼굴이 좀 촌스러운 과라 몸매가 가려져서 안타까울 정도..

  • 9. 열심히 사는 부부
    '12.4.3 1:07 PM (112.172.xxx.178)

    열심히 사는 부부죠
    예전에 하안동 애기능 가기전에 하얀풍차라는 카페를 운영 했었죠
    닫혀있는 날이 더 많았었는데
    상호가 언저리 뉴스로 바귀고 조금 있다가
    그자리에 도로가 뚫리면서 없어 졌어요
    보상좀 받았을겁니다
    신랑도 음식점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매운 오징어....

  • 10. 라라
    '12.4.3 2:09 PM (175.124.xxx.172)

    김지선 이*민 포레 미용실 다니는데요.

    미용실에서 몇 번 실제로 봤는데, 생각보다 아담하고 슬림해요.

    티비보다 훨씬 예뻐요.

    김지선이 저 정도면 난 티비에 나가면 완전 넙대대하겠구나..그랬어요.

    연예인들 실물은 대부분 티비보다 아담한 것 같아요. 얼굴도 많이 작구요-

  • 11. 붕어빵
    '12.4.3 2:23 PM (61.78.xxx.251)

    좋아해서 보면 거기 자주 나오잖아요.
    정말 너무 이뻐졌다는 생각 절로 들어요.
    몸매도 좋구요.
    애들도 집에서 보는 엄마보다 티비로 보는 엄마가 너무 예쁘다고 감탄한대요.
    하지만..붕어빵 같은 프로에서 너무 짧은 반바지로 벗고 나오니까..
    볼 때마다 불편해요.몸매 자신 있어도 아이 엄만데 프로 컨셉 맞춰 옷도 좀 입지 싶어요.

  • 12. dd
    '12.4.3 6:41 PM (121.130.xxx.78)

    예전 미혼 때 이상아와 둘이 절친으로 토크쇼 나왔는데
    얼굴이야 이상아가 절대미모였고 그 옆의 김지선은 정말 안이뻤죠.
    둘이 치아 완전히 다 했다고 (그때 김지선 쌍수 전이었어요. 치아만 했을때)하는데
    김지선은 이를 다 고쳐도 그 얼굴이 그 얼굴이라 정말 고친지도 모르겠더군요.
    고치나 안고치나 미모와는 거리가 먼...
    근데 그때도 절대미모 이상아가 김지선 부럽다고 한 게 다리였어요.
    이상아는 얼굴만 인형이지 몸은 정말 별로였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81 저도 잼있게 본 영화들 적어볼께요. 3 비오니까 2012/04/03 1,057
89880 어떤 인간이 제 고정닉을 도용했네요. 17 민트커피 2012/04/03 1,726
89879 이번 총선 왠지 기대가 됩니다. 7 오호라 2012/04/03 559
89878 "딸 졸업식도 못가고 K2 신발 만든 대가가…".. 1 그러다피죤짝.. 2012/04/03 973
89877 오우~ 유시민님 정녕 왜 이러시옵니까~ㅜㅜ 37 참맛 2012/04/03 3,454
89876 부산 센텀 시티 갈려고 하는데 2 여행 2012/04/03 803
89875 초등영어말하기대회.. 도와주세요 2 도움요청 2012/04/03 2,365
89874 저처럼 평생 잠을 푹자본적이 없는분 계신가요? 6 365일피곤.. 2012/04/03 1,854
89873 커피믹스 바꿨더니... 8 카제인나트륨.. 2012/04/03 3,362
89872 부산처자가 서울 여행하려합니다 추천해주세요 ^^ 3 missha.. 2012/04/03 730
89871 둘째 출산 예정 임산부 속옷 더 많이 살까요? 4 엄마엄마 2012/04/03 638
89870 흙표흙침대 보료 얼마정도에 구입하실까요? 눈사람 2012/04/03 1,660
89869 도올선생님 또 한말씀하셨네요... 6 .. 2012/04/03 1,438
89868 컴. 글씨크기 줄이는방법알려주세요!!! 2 푸른봉우리 2012/04/03 502
89867 눈높이수학 vs 구몬수학 2 어떤 선택?.. 2012/04/03 3,860
89866 수도권 '심판표' 결집, 새누구리당 패닉 4 참맛 2012/04/03 862
89865 http://www.mbcbal.com/ 3 알찬사이트 2012/04/03 554
89864 우리가족은 서로 다 싫어해요~ 13 ... 2012/04/03 5,138
89863 친척 돌잔치는 어떻게 하세요? 12 궁금 2012/04/03 1,993
89862 알려주세요~ 2 에고..정신.. 2012/04/03 391
89861 사기꾼들은 말이 많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지요. 11 누가떠드나 2012/04/03 1,721
89860 '김경준 기획입국설' 가짜편지 신명씨 귀국 6 세우실 2012/04/03 711
89859 아이와 북경 여행가는거 어떤가요? 9 대륙을보여주.. 2012/04/03 1,448
89858 이렇게 추울 줄 몰랐어요..ㅠ.ㅠ 7 2012/04/03 1,906
89857 교회를 가야 아이가 제대로 자란다? 8 교회 2012/04/03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