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희 정말 심하네요 ㅡㅡ

ㅇㅇ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2-04-03 09:48:06
사람들이 발연기다 국어책읽는다 머라머라해도 걍 그런가보다하고 드라마만 집중했는데
오늘보니 정말 너무하다싶네요.

도진이가 복남이인걸 알게되는  순간 (반지발견하면서)에도 표정변화가 없어요...헉 했네요.
그간 드라마가 달려오면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중 하나였는데
어떤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는 표정이 손톱만큼도 없네요 ㅡㅡ;;;
게다가 아자랑 버스터미널에서 도진이 기다릴때 우는 얼굴 클로즈업되는데
눈에 약넣은 가짜눈물 ㅡㅡ;;;
세상에...이 장면을 위해 그 기나긴 드라막 그리 뜸을 들엿는데 여기서도 멍한표정에 가짜눈물이라니...

드라마 몰입하면서 감정이입되서 막 뭉클해지려는데 가짜눈물에 아무표정없는 멍한 얼굴보고
홀딱 깼어요. 아 놔...




IP : 183.98.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쪄요 발연기 가짜눈물ㅋㅋ
    '12.4.3 9:56 AM (115.140.xxx.84)

    아침드라마인가봐요?ㅋ

    전 모르지만 왠지 그려져요ㅋ
    넘했어요

  • 2. 그러게요
    '12.4.3 9:59 AM (221.162.xxx.139)

    저도짜증나요

  • 3. 콜 ~~~~
    '12.4.3 9:59 AM (112.173.xxx.133)

    아이구,,,,,, 복장 터지는 줄 알았어요,,,,,,,

    거기다 도진이도 연기가 발연기,,,,, 가만있는 발이 화내것슴다,,,왜 나를 거기다 가져다 붙이냐고,,,,ㅋㅋㅋ

    그나마 중년 연기자들 덕분에 내 손발이 남아 있는 듯,,,,, ( 젊은 연기자들 연기에 내 손발이,,,,,)

    제가 소설을 좀 더 써 보자면,,,,,

    고모네 전주에 유학중인 큰 아들이 불량청소년이 되면 더 재미날 듯,,,,
    밉상쟁이 고모부부가 속 좀 끓이도록,,,,,,,,,,,,,,
    그래서 부모가 마음보를 곱게 써야 한다는 교훈까지,,,,,,

    영덕이에게 밀려서 점례아짐의 사랑을 갈구하며 딴방으로 자러 가던 달봉아제가 갑자기 생각나서 좀 웃네요,,,,

    나간호사의 안타까운 사랑이 어찌 펼쳐질지,,,,,,,,,,,,,,

    영표는 금주랑 떠나라,,,,,,,,,,,,,,,,

    그리고 제일 궁금한거,,,,,,,,,,,,,,,,,,,,,,,,,,,,


    금주 위자료 얼마일까,,,,,,,,,,,,,,,,,,,,,,,,,,,,,, 두둑할건데,,,,,,,,,, 통장을 펼쳐도 안 보다니,,,,,,,,,,
    궁금한데,,,,, 갈쳐 주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
    '12.4.3 10:00 AM (61.83.xxx.126)

    ㅋ 저도 보면서 복희야 거기선 좀 더 놀라주는 표정을 지어야지 좀 더..하면 혼자 연기지도
    하면 봤습니다. 얼굴도 답답하고 덩치도 답답하고 말투도 답답하고..어디하나 엽렵한데가 없네요..

  • 5. ..
    '12.4.3 10:14 AM (221.150.xxx.227)

    전 그냥 크게 오바안하니 오히려 눈에 거슬리지않고 드라마 분위기와 맞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저도 통장 보관하는거 보고 도장은 딴데 둬야쥐~~하고 발을 굴렀다는..ㅎㅎ

  • 6. 복희..
    '12.4.3 10:23 AM (118.40.xxx.102)

    아침마다 일부러 챙겨봤건만..
    지난부터 급..무관심 되가는거 같아요..
    콜~~님 쓰신것처럼 양말구 큰아들 속 썩여서
    그 부부..열통 좀 터졌으면 좋겠어요..
    어쩜 사람들이 끝까지 그리 얄미운지..
    도무지 반성이라곤..
    복희와 복남이 연기는 포기했습니다..
    참외에 구멍내서 즙 흘러내리는것도 아니고..쩝..

  • 7. 초원
    '12.4.3 10:41 AM (180.71.xxx.193)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저도 위에 점두개님처럼 그런대로 괜찮던데.
    신인 아닌가요? 본적이 없는 얼굴이라서 뭐 처음엔 대부분 연기 실력들이
    그렇다가 나이 들면서 점점 좋아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86 워터파크 선전 .. 2012/06/19 1,165
120285 바느질삯이 맞나요? 1 궁금 2012/06/19 1,095
120284 6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9 1,257
120283 불미나리 인진쑥즙 좋은거 아시면/... 1 추천 좀.... 2012/06/19 1,305
120282 사후의 세계가 있었음 하세요? 3 비쥬 2012/06/19 1,728
120281 60일된 아기있는 우리집에 병원 다녀온 손님이 왔어요 46 좀껄쩍.. 2012/06/19 12,248
120280 계속하는 생리..어쩌지요...? 2 .... 2012/06/19 1,985
120279 방금 빙의 관련글 낚시였군요. 19 혹세무민 2012/06/19 2,459
120278 스켈링 다들 하시는가요 4 갑자기 궁금.. 2012/06/19 2,571
120277 정원에 벌들이 집을 지었어요. 영국사시는분들 봐주세요.ㅠㅠ 4 황당 2012/06/19 1,489
120276 서울시립대 어떤 학교인가요?? 11 -.- 2012/06/19 10,152
120275 헉! 지금 자꾸누가현관비번을 눌러요 29 오싹~ 2012/06/19 16,230
120274 소셜 커머스 제품 가격 어떤가요? 1 ^^ 2012/06/19 1,307
120273 건강보험 적용 안되는 진료 크게 늘어날듯 아프지마 2012/06/19 1,311
120272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70 윤회가있다면.. 2012/06/19 12,078
120271 기도와 위로가 필요하신분 (기도제목 나눔) 43 ... 2012/06/19 1,797
120270 전에 맹금순씨가 알려준 바이러스 잡는거 링크 부탁드려ㅛ 3 .. 2012/06/19 1,618
120269 뮤지컬영화 그리스 노래들 새삼 좋네요. 11 존트라볼타@.. 2012/06/19 2,748
120268 섹쉬한 중년돌 누굴 꼽고 싶으신가요? 90 ... 2012/06/19 8,365
120267 근데 유상증자가 불법인가요? 3 이어서 2012/06/19 2,641
120266 157 의 키에 몸무게 48 정도되면 딱 보기 좋나요? 8 음... 2012/06/19 5,359
120265 남의나라 대통령.jpg 5 엠팍링크 2012/06/19 1,882
120264 결혼 4년차 34살인데 아이 없는데 어떻게 보이나요? 24 자유 2012/06/19 4,134
120263 다들 카메라 있으세요?? 5 얼리맘 2012/06/19 1,675
120262 5학년 딸아이 친구가 한말이 신경쓰여요. 5 딸맘 2012/06/19 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