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요상해서 비오다 눈오다 그러는데 혼자 아침부터 밥먹다가 징징 울었어요...
드디어 복남이가 동생인걸 알아버렸네요.
곧 끝날거 같아서 아쉬워요...
저두 곧 끌날거같아 넘 아쉬운 유일하게 챙겨보는 아침드마라네요..
빨리 복남이 알아보길 기다렸는데,.오늘 밝혀저서 전 속이 다 후련하네요..ㅎㅎ
저도 아침부터 눈물, 콧물 다 쏟고 봤어요.
집배원 다녀갔는데, 집안에 무슨 문제있는줄 알겠어요. ^^
잔잔하고 담백하고~꼬고 질질 끄는 다른 드라마들 보다가 맘이 다 정화되는 느낌이예요..ㅎㅎ
금주 위자료 통장 훔쳐 달아날까 걱정...
송미자냔도 정신차리고 양말구놈이랑 이혼을 하든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