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속썩으며 씨름하고 있는 문제가 있어 82쿡 여러분께 의논드리려고 해요. 지역은 밝히기 어렵고 수도권 외진 지역인데 전원주택을 지으려고 땅(100 평)을 매입했어요. 개발제한지역인데 재판을 하면 개별등기가 난다해서 그말을 믿고 저말고도 몇십명이 땅을 구입했고 재판비용까지 댔습니다. 작년에 드디어 강제조정이란 판결이 나서 그동안 속썩었던것이나 부동산회사의 무심함-재판내내 제가 담당자한테 전화를 해야했습니다-도 잊고 좋아라했지만 진행이 안되서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는 그만 두었고 새 담당자는 전화를 피하는지 받지 않다가 겨우 받아서는 회사로선 도의적책임은 있지만 구청허가가 안나서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 그후에도 전화를 걸면 받지도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전원주택에 눈이 멀어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채 은행빚 갚느라 ,속썩느라 마음이 어둡고 힘이 나지 않아요. 저하고 같이 땅을 구입했던 분들 연락처도 모르고 다들 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구청을 오늘 갈건데 어제 전화통화한바로는 능구렁이 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어떻게 하면 졿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