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담 분야 전공자 혹은 상담사로 활동 중인 분 계신가요?

곰지락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2-04-03 05:40:20

 

세 시간 반 누워 있었으면 됐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최근 자주 찾은 이 곳에 왔습니다.

상담사로서의 삶을 살고 싶단 생각이 툭 튀어 나왔습니다.

관련 전공자가 아니고 경력도 없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한 지금에

하고 싶다는 의지가 반가워서.. 뜬금없다 무시할 수 없어 글을 씁니다.

심리상담/ 상담심리, 특화된 자격증들

상담심리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반면 심리상담은 상대적으로는 부담이 덜하다는 점 등 대강의 정보들을 짧은 시간 살펴본 게 전부입니다.

아득하다 느껴지지만, 작은 시도조차 하지 않고 나를 방치하는 몹쓸 짓 그만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봐야겠죠.

현재 준비 중이거나 상담사로 활동 중인 분 혹은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신 분께 상담 부탁드립니다.

관련 정보 가리지 않고 감사히 덥썩 받습니다.

 

..다 쓴 글 날리고 윗 문장까지는 거의 그대로 썼는데

이 자리에 쓴 말들은 다시 하기 부끄럽다는 심경 고백으로 대신..:

마지막 말은 이거였어요..

같이 힘내요! 힘내세요!

IP : 119.149.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기적으로올라오는질문같음
    '12.4.3 6:22 AM (115.143.xxx.81)

    게시판 검색에서 상담으로 제목내용검색 함 해보세요... 도움되실수도...

  • 2. ....
    '12.4.3 10:22 AM (203.249.xxx.25)

    상담심리는 어렵지만 심리상담은 쉽다....이거는 잘못된 정보인 것 같고요.(어디에서 그런 정보를 보셨는지...?)
    한국상담심리학회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전문가 되는 과정이 나와있을거예요.
    공부하려면 대학원은 거의 필수라고 보시면 되고 부가적으로 수련을 받으셔야 해요.
    그러나 월급 제대로 받으면서 일하는 곳은 굉장히 적기 때문에....안정된 직업..이런 걸 바라시면 좌절이 많이 되실수도 있고요. 내 자신을 위해 공부해보고 보수 상관없이 보람된 일을 해보겠다..이런 맘이시라면 공부시작하시는 거 자신을 위해서 괜찮다고 봅니다.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같은 곳에도 상담심리과정이 개설되어있으니 그런 강좌를 찾아서 우선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또는 사이버대학교에도 상담심리학과가 있으니 거기에서 공부해보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에서는 일반인이 들을 수 있는 여러가지 교육이 있는데요...홈페이지 가서 교육안내 읽어보시고 한, 두 강좌 먼저 들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인 대상 강좌로는 '마음사랑상담센터'의 비폭력대화법?인가...그런 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상담심리학의 맛을 먼저 봐보는 것도 진로결정을 내리는 데에 좋지 않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04 초등 5,6학년이 볼만한 미드 추천해주세요~~ 19 이혜영 2012/08/10 15,279
139903 지인들 상가집에 가시나요? 6 내가 나뻐 2012/08/10 2,026
139902 개인연금을 계속 넣을지 아님 해약을할지............. 4 @>@ 2012/08/10 2,004
139901 단비가 내리네요 3 ㅎㅎ 2012/08/10 962
139900 모니터 해상도 높이는법이요. 1 스노피 2012/08/10 951
139899 포도주스가 폭발해 벽지에 묻었어요. 어떻게 지우나요 ㅜ.ㅜ 10 멘붕충격공포.. 2012/08/10 4,456
139898 전기요금이 후덜덜이네요 11 ㅠㅠ 2012/08/10 4,101
139897 손연재엄마 인터뷰.... 37 인터뷰 2012/08/10 31,392
139896 쌀가루는 어디서 파나요? 6 쌀가루 2012/08/10 2,297
139895 발리여행 질문 5 그래그래 2012/08/10 1,363
139894 아침제공하는 아파트라는데.. 좋아보이네요? ㅋㅋㅋㅋ 16 흠흠 2012/08/10 6,025
139893 김치 주문하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김치 2012/08/10 825
139892 SBS 기자, 녹조현상 정부해명에 정면 비판 2 한나나 2012/08/10 1,299
139891 민주당이라고 4대강사업에 책임이 없진 않죠 30 2012/08/10 1,955
139890 신수지선수는 이제 선수생활 안하는 건가요? 8 궁금 2012/08/10 2,977
139889 쌀가져가서 떡 해달라고 하면 10 떡방앗간에 2012/08/10 3,689
139888 서울교대가는길 1 길치 2012/08/10 1,170
139887 4대강 사업의 결말, 천벌이 내리는구나 13 녹조수돗물 2012/08/10 3,235
139886 7살 여아.. 살이 빠지는데요.. 5 누리맘 2012/08/10 1,740
139885 원어민 강사를 보면서 미국에 대한 생각이 7 부정적 2012/08/10 2,000
139884 이런 부탁 들어줘야 할까요? 2 고민.. 2012/08/10 1,137
139883 35살 늦은 나이에 7급공무원 합격하고 22 나이 2012/08/10 25,182
139882 (무플절망)동영상 최강 똑딱이 추천부탁드려요. 6 도움절박 2012/08/10 825
139881 아.미치겠다 넝심 5 --;; 2012/08/10 1,432
139880 남자의 이런 데이트패턴...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19 댓글절실 2012/08/10 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