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이제 18개월이예요.
전 여기산지 삼년이 지났지만 같은 아파트 사람들하곤 아무도 사귀지 않습니다.
사실 개인주의 성향이라, 누가 우리 집에 놀러오는것도 싫고 제가 남의 집에 가는것도 별로 안 좋아해요.
친구들하고도 밖에서 만나는 걸 좋아하니...
그런데 주위에선 아기하고 둘이서만 집에 있으면 아이도 또래랑 노는 법 못 배워 안된다,
엄마가 아이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부지런히 같은 동네친구 사귀라는데...
정말 이래야 할까요?:
더구나 울 아인 아직 친구가 뭔지도 모를 18개월인디;;
그래도 역시나 아기가 슬슬 나랑 있는게 지겨워진것 같기도 해서 제가 나서야 하나 하고 있습니다.
어떡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