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훈 좋아서 패션왕 봅니다..

봄봄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12-04-02 23:23:34

고지전, 파수꾼도 안보고 건축학개론도 보질않아 패션왕에서 이제훈 연기하는 거 첨봤는데

저 신인배우 누구지? 연기도 제법 하는데다가 외모가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존재감이야 유아이도 최고지만 못되고 제멋대로인 재벌 아들 역인데도 전혀 밉지가 않은거에요..

입꼬리가 올라가는 비웃음같은거 지을때도 이상하게 야비하지 않고 귀엽다 할까요.

 

차라리 신세경과 이제훈이 잘되었음 한다는...

그리고 신세경 여기서  정말 이쁘더군요...유리인지는 외모가 넘 딸리네요...세경옆이라 더 그런지..

IP : 124.55.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건 몰라도
    '12.4.2 11:29 PM (125.182.xxx.131)

    파수꾼은 보세요. 추천합니다.
    독립영화라 내용도 괜찮고 지루하지도 않고
    이제훈이 빛이 나는 영화예요.

  • 2. 왕팬
    '12.4.2 11:33 PM (175.252.xxx.58)

    저도 이제훈 왕팬이요. 김조광수 감독 영화로 데뷰했는데 그때부터. 눈에 확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언 분이 이마 올리니 강용석 닮았다고.. 마음속으로 주먹이~~~

  • 3.
    '12.4.2 11:37 PM (124.55.xxx.133)

    세상에 누가 그런 망발을...
    강용석이라뇨.....정말 말도 안되는.....발이 날라갑니다..
    정말 뭐라 할 수 없는 매력이 넘치는 배우에요...전에 어떤 드라마에도 나왔다는데 그땐 왜 못봤지....
    여간 이제훈 팬 되었어요....

  • 4. ...
    '12.4.2 11:40 PM (114.203.xxx.177)

    전 유아인때문에 보는데
    생각보다 신세경이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해서 놀랬어요.
    그리고 이제훈이란 배우도 처음 봤는데
    잘하네요.
    확실히 젊은 사람들이 연기가 되니 대본이 살짝 이상해도 재밌어요.^^

  • 5. 안수연
    '12.4.2 11:43 PM (211.246.xxx.166)

    저두요 전 여기드라마서 이제훈 보구 그다음에 건축학개론 봤는데. 같은 인물인지는 나중에 알았어요. 정말 배역마다 얼굴을 달리하는듯. 넘 매력있어요

  • 6.
    '12.4.2 11:47 PM (124.55.xxx.133)

    네이버 검색하다 보니 이제훈이 2003년에 고려대 정보학과인지 입학해서 다니다가 중퇴하고 한예종 들어간거라네요...
    머리도 좀 좋아보였는데 이래저래 맘이 가는군요..

  • 7. 쓸개코
    '12.4.2 11:54 PM (122.36.xxx.111)

    저도 패션왕 보는데 매력있더라구요.
    극중 역할때문인지 상당히 건방끼있어보이는데 그게 싫지가 않아요^^

  • 8. ^.
    '12.4.2 11:58 PM (218.235.xxx.17)

    저도. 좋아하는데 눈화장이 진해서 딴사람같아요 이혜숙이랑 씬에서도 절대 지지안더만요 근데 유리 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중얼중얼

  • 9. 완전 멋지죠
    '12.4.3 12:05 AM (14.52.xxx.114)

    고지전에서 같이 보러간 엄마랑 나오면서 둘다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네요. 어떻게 저런 멋진 놈이 이제야 나왔냐고... 어쩐지 스마트해 보이더만.. 공부도 잘했나보네요

  • 10. .......
    '12.4.3 12:08 AM (118.33.xxx.124)

    이건 좀 딴 얘기지만... 고대 생명정보공학과는 세종캠퍼스이구요-예전 조치원 분교-
    머리 좋다고 하기엔 좀....
    여튼 배우가 연기 잘하면 된거죠 굳이 학교 거론할 필요 없이.
    전 예전에 무슨 일일극에서 업둥이로 나왔을때 첨 보고 눈에 띄는 신인이네 했는데
    그 뒤로 많이 성장한거 같아요.

  • 11. 고지전
    '12.4.3 12:21 AM (174.118.xxx.116)

    에서 멋있었어요. 특히 벗은 뒷태^^
    농담이구요, 연기 잘하고 진지한 영화인이어서 좋아요.
    광수감독 영화 친구사이에 동성애자로 출연했는데, 그 영화출연에 대해서는 이미지 관리상 좀 잊고 싶어하는 듯 하더군요. 그래서 약간 호감이 삭감 ㅎ
    패션왕은 아뭏든 젊은연기자 중 최고 연기력있는 3인방이 출연해서 너무 신납니다.
    유리는 시청률 높여주니까 용서하고 ㅎ

  • 12. ..
    '12.4.3 12:57 AM (116.39.xxx.114)

    저도 이제훈 고지전에서 처음 봤는데 연기 잘하더라구요
    코가 굉장히 뽀족해서 특이해요. 피부도 깨끗하고...
    헌데 신세경이 여기서 이쁜가요? 연기도 입을 헤 벌리고 있어서 좀 멍청해보이고 그래서 별로예요
    신세경은 특유의 촌스러움, 멍때림...이런거 고쳐야할듯해요

  • 13. ....
    '12.4.3 2:18 AM (122.34.xxx.15)

    저도 패션왕 뭔가 계속 보고있어요. 일단 주인공 4명 모두가 나이대가 비슷하고 어려서 보는 맛도 나고..ㅎㅎㅎ 그리고 신세경 유아인 이제훈이 연기를 잘해요. 윗분 말대로 신세경 캐릭터 마냥 청승맞은게 아니라 약간 비트는 모습도 있어 식상하지 않구요. 유아인 찌질연기도 리얼하고 ㅎㅎㅎ 특히 이제훈이요. 이제훈 첨엔 패션업계의 재벌3세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요(사실 지금도 비쥬얼쪽은 안어울린다고 봐요) 근데 파수꾼에서 하던 그 특유의 말투말이죠. 싸가지 없게 툭툭 내뱉는 말투가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흔들리는 눈빛 연기를 참 잘한다고 느낍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29 넝쿨당에서 귀남이 작은 엄마 2 2012/04/03 2,647
89728 BBK 편지조작 폭로 신명씨 귀국, 3일 검찰 출두…총선 파장 .. ^^ 2012/04/03 970
89727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888
89726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176
89725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914
89724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132
89723 어머 한명숙대표님 큰일나실뻔했네요.. 2 .. 2012/04/03 1,627
89722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131
89721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술마시면서 전화 안받으면... 3 ㅂㅂ 2012/04/03 940
89720 아. 정말 스펙 안따지고 10 비는 오고 2012/04/03 2,030
89719 정말 아무것도 안가르치기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14 ㅇㅇㅇ 2012/04/03 1,976
89718 30대 초반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5 도와주세요 2012/04/03 5,061
89717 중 3아들, 친구가 없고 자신감이 없는듯해요... 13 자신감 2012/04/03 2,850
89716 노총각 1 ... 2012/04/03 819
89715 노무현 대통령이 부른 '타는 목마름으로' 7 참맛 2012/04/03 782
89714 7명 단체로 투표 거부하겠다는 분인데, 이분에게 응원을....!.. 6 투표 2012/04/03 778
89713 180만원 항공료내고 사이판 휴가 가시겠어요? 6 헐-_- 2012/04/03 2,642
89712 변희재 vs 낸시랭 한판!~ 12 ^^ 2012/04/03 1,904
89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쳐미쳐미쳐! 빵 터지는 사진~ 12 노회찬후보 2012/04/03 3,693
89710 5살 씽씽이? 킥보드 추천 부탁드려요. 2 씽씽이 2012/04/03 1,394
89709 여기글 개인정보 공개 안되나요? 1 고민 2012/04/03 515
89708 주진우 기자 책 정말 최고네요. 11 지나 2012/04/03 2,654
89707 부산 날씨 지금 거의 태풍급 4 ... 2012/04/03 1,577
89706 신경민님 홍보물보다가 갑자기... 살짝 열받네요.... 22 뚱딴지 2012/04/03 2,191
89705 화장실 통해 들리는 남의 집 코고는 소리 ㅠㅠㅠ 5 불면의밤 2012/04/03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