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 사랑비 너무 재밌어요(스포있어요)

..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2-04-02 23:18:28

아까 저녁부터 사랑비 방영시간 기다린다고 했던 사람인데요 이제 막 끝났어요.

아직도 가슴이 막 설레네요. 둘이 바다보러 갔을때 인하가 윤희빰에 입술대는 장면 정말 예술이네요.

어쩜 저렇게 그림같이 찍었는지 윤석호 감독 정말 감각있어요.

화면 예쁘게 찍는거 인정해줘야겠어요.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특히 윤아의 병색이 완연한 연기 정말 좋았어요.

몰입하고 보고 있으니 남편이 주책이라고 뭐라 하며 제 옆에 앉아가지곤 둘이 말도 없이 초집중하면서

티비 봤어요.

미리보기 잠깐 나온거에 윤희가 인하한테 일기장 얘기를 언급하는데 그래서 둘이 헤어진건지

열차안에서 인하가 눈물흘리는 씬이 나오던데 낼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낼부턴 현대 얘기가 나오나본데 오랜만에 이렇게 가슴이 콩닥콩닥 마치 제가 연애하는 기분이 들고

설레네요.

 

IP : 116.127.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주가
    '12.4.2 11:24 PM (59.27.xxx.145)

    혹시 장근석인가요? 낮에 잠깐 채널 돌리다 그 남자가 미술실 같은곳에서 내려다보며 앉아있는 여자 스케치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전 40대 아줌마인 줄 알았어요. 머리가 길어서 그런지 너무 나이들어보여서 정말 어떤 아줌만가. . 하고 가만히 봤다는. .

  • 2.
    '12.4.2 11:24 PM (211.234.xxx.104)

    요즘 드라마들 막장에 너무정신없었는데
    사랑비같은 드라마 오랜만에 만나는것같아요
    예전엔 윤석호감독드라마싫어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또 좋더라구요

  • 3. 근데
    '12.4.2 11:40 PM (1.227.xxx.132)

    드문 드문 봐서 모르겠는데요...
    왜 둘이 이어지면 안되는거에요?

  • 4. 그쵸
    '12.4.2 11:43 PM (1.225.xxx.184)

    사랑비 보고있으면 마음이 정화되는.기분이에요 정말 저렇게 설레고 애틋하던 시절이 나도 있었는데.하며. . 장근석 괜찮던데 너무 까이는게 마음아파요 둘이 좋아하는데 친구들때매 오해하다 헤어지는거면 불쌍해서 어찌 본대요. . 아님 윤희가 아파서 미국으로? 내일이 빨리오면 좋겠ㅇㅓ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65 아자기전에 마지막, 김대중의 실체 5 dark92.. 2012/04/12 1,047
95964 여기 진짜 무서운 곳이네요. 51 dark92.. 2012/04/12 10,956
95963 이상호 기자 - 제주에서도 2 참맛 2012/04/12 1,399
95962 가진 패 다 내놓고 싸웠는 데도 아직은 안되네요 4 정신승리 2012/04/12 728
95961 정동영 캠프 공식 입장 나왔나봐요. 14 나거티브 2012/04/12 4,682
95960 전략과 공천의 패배 8 하늘보리 2012/04/12 1,093
95959 선거결과가 참.... 6 자게 2012/04/12 982
95958 문재인 대세가 입증이 된 한판 47 참맛 2012/04/12 8,453
95957 판교는 야당세가 강한가 봐요? 2 음흠 2012/04/12 1,171
95956 오늘은 배틀스타 갤럭티카가 생각나는날.. 배갈 보신분들!! 2 겨울밤 2012/04/12 654
95955 부정선거...인가요? 10 이런일이 ㅜ.. 2012/04/12 1,469
95954 어린이집에서 다친 거...어떻게 해야 되죠?? 4 이 시국에 .. 2012/04/12 1,203
95953 이번 총선이 국민수준 운운할 결과는 아닌 듯해요. 11 나거티브 2012/04/12 1,374
95952 이명박은 운이 좋은 것 같네요 3 ... 2012/04/12 1,327
95951 욕먹더라도 할말은 해야할듯요.. 60 핑키 2012/04/12 11,765
95950 무주택자되고 맘편히 살고싶음 8 유주택 2012/04/12 1,692
95949 힘냅시다 희망은있습니다 따스한 빛 2012/04/12 520
95948 [펌글] 강원도민이 본 강원도 전멸의 이유... 13 전략 부재 2012/04/12 3,029
95947 우린 우리를 조금더 칭찬해줘도 되지 않나요? 10 그런데요 2012/04/12 904
95946 그냥 국민 수준이 이정도 인것 같네요 8 .... 2012/04/12 1,210
95945 아니에요. 받아들이라하는사람은 그쪽편인거같아요ㅜㅜ 5 망탱이쥔장 2012/04/12 728
95944 대선으로 가는 출발인 총선이었죠. 8 장미녹차 2012/04/12 1,731
95943 강원도가 뭐 어쨋다고 자꾸 강원도를 욕하나요? 18 너무하네 2012/04/12 2,827
95942 87 대선 부정선거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5 부정선거라면.. 2012/04/12 923
95941 구룡마을에서 봉인한 투표함이 사라졌다 4 강남을 2012/04/12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