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먹는 사과는 정말 안좋을까요
그런데 과일먹을 시간이 밤밖에 없는데
정말 안좋을까요?
어떻게 안좋은건지 아시는분 계세요?
1. 사과
'12.4.2 11:01 PM (125.180.xxx.2)그게 밤에는 장내 가스를 유발시킨다는
저도 줏어들은 이야기2. 발랄한기쁨
'12.4.2 11:04 PM (175.112.xxx.11)어느 의사분 말씀으로는 그만큼 아침에 먹는 사과가 금이라는 뜻이라던데요.
크게 나쁠건 없는데 아침에 먹는게 아주 좋으니 밤에 먹는건 아침에 먹는거에 비하면 독이다. 뭐 그런뜻이라고.
티비에서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그 의사 개인의 의견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전 그냥 생각나면 먹고싶을때 먹어요. ㅎㅎ3. ...
'12.4.2 11:07 PM (211.243.xxx.154)사과가 과일산이 많은 과일이잖아요. 밤에 먹으면 속이 쓰릴수도 있지않을까요.
4. ....
'12.4.2 11:10 PM (180.230.xxx.22)그래서 전 매일 아침마다 사과 먹네요
5. 트리플에이
'12.4.2 11:11 PM (121.175.xxx.110) - 삭제된댓글저도 윗님이랑 같이 알고있어요 그래서 밤에 먹어도 나쁜건 아니라구...
6. ...
'12.4.2 11:13 PM (175.112.xxx.103)저 얼마전에 밤에 사과 먹었는데 자면서 고생 했었어요.ㅠ 그렇게 늦게 먹은적 한번도 없었는데 그날은 유혹에 못이겨 먹었더니..ㅠ 근데 다른 식구들은 괜찮은거보면 개인차가 있는건가 싶기도 해요.
7. 사과
'12.4.2 11:25 PM (112.184.xxx.76)사과뿐아니라 과일이 산이 있어서
저녁엔 되도록 먹지 말라네요.8. ..
'12.4.2 11:27 PM (121.150.xxx.66)야참도 안돼, 과일도 안돼..
그럼 밤에는 대체 뭘 먹으라는 말인지.... ㅠㅠ9. ㅇㅇ
'12.4.2 11:34 PM (121.140.xxx.77)제가요...
과거에 너무 아파서,
점심, 저녁을 완전 쫄쫄 굶고 잠을 잔 적이 있어요.
그러다가 밤 12시경에 잠깐 깼죠.
배가 많이 고프더군요.
근데 시간은 12시.
냉장고를 뒤졌는데 나오는건 사과 2개가 전부.
그걸 먹었죠.
그러고 다시 잤어요.
그 다음날부터 위장이 아파서 혼났어요.
진짜 속이 쓰리더군요.
제가 원래 위장은 정말 튼튼한 사람이거든요.
근데 그런 저의 위장을 사과가 보내더군요.10. ...
'12.4.2 11:36 PM (1.247.xxx.244)저는 과일 먹을 시간이 없어서 주로 밤에 먹는데
속 쓰리거나 하는 증상은 없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아침에 먹어야 좋다는데 아침에는 과일류를 못먹겟더라구요11. 밤에 먹으면
'12.4.2 11:41 PM (211.63.xxx.199)그 다음날 아침에 화장실가면 산산히 부서져요~~~
12. ...
'12.4.3 12:24 AM (211.243.xxx.154)위가 약하신 분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 조심하셔야죠 뭐.
울 남편은 과일에 사과와 복숭아를 못먹어요. 생각해보면 과일산에 알러지가 있는것 같아요.
대표적으로 각질제거 과일산 제품들이 사과와 복숭아인걸 보면 산이 많지싶어요.
전 위장이 약해서 빈속에 사과 먹어도 속쓰려요.13. 된다!!
'12.4.3 12:52 AM (58.226.xxx.56)과일산때문이라면 아침에 먹는 사과가 더 독이죠.
빈속에 과일산이 들어가면 빈 위장에 더 큰 해가 아니겠어요?
티비에 의사가 말하길
저녁에 일단 사과 먹고 나면 3-4시간 있다가 자잖아요?
섬유질인데 그게 다 소화 되고 다른 기관으로 넘어가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시간에 사람들이 잠을 자니까 장기가 쉬지를 못해 그렇다더라구요..
저 처럼 위 안좋은분들은 저녁보다 아침 사과가 더 안좋더라구요.
전 아침에 먹으면 속이 아파요14. 헐
'12.4.3 1:19 AM (80.214.xxx.163)그거야 아침에 먹는것보다야 안좋으니 그런거고..
피자나 치킨 과자보다는 사과가 백만번 낳으니 사과 드셔용15. 위장이 안좋은 경우에요.
'12.4.3 10:36 AM (121.129.xxx.73)그러나 윗님말대로 피자,치킨,과자 보다 사과가 낫네요.
정히 시간이 없다면 과일을 싸가세요.
요즘엔 다들 바빠서 시간이 없쟎아요.딱 사과 반쪽 정도만 들어가는 아주 작은 밀페용기에 사과를
꺠끗하게 씻어서 잘라가세요.과일꽂이 작은거 하나 꽂아넣고 가져가서 오후에 출출할때
드시면 좋을듯해요.
아이에게 그런식으로 과일을 싸줬더니 군것질도 줄고 피부가 좋아지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127 | 이천수가 못생겼나요? 25 | g | 2012/04/03 | 2,922 |
91126 | 허리 디스크는 꼭 수술해야할까요? 6 | 추천해주세요.. | 2012/04/03 | 1,170 |
91125 | 지겨운 생리통... 6 | ㅠㅠ | 2012/04/03 | 1,089 |
91124 | 끌로에 파라티 미듐..유럽가격 알수 있을까요 1 | 가방 | 2012/04/03 | 1,124 |
91123 | 미국에도 산후도우미가 있을까요? 11 | 산후조리 | 2012/04/03 | 3,540 |
91122 | 이런날 백화점 환불하러가면 안좋아하겠지요? 9 | 백화점 | 2012/04/03 | 1,875 |
91121 | 천안함이 북한소행이라고 믿는분 21 | 한번 물어봅.. | 2012/04/03 | 3,096 |
91120 | 워커힐호텔 이번엔 벚꽃축제하나요? | .. | 2012/04/03 | 550 |
91119 | 선입견 안 가지려 해도.. 저희 회사 누리당 지지자 분.. 8 | 선입견 안 .. | 2012/04/03 | 1,217 |
91118 | 잠원동 동아아파트 베란다에 다 곰팡이 피나요? 2 | .. | 2012/04/03 | 1,885 |
91117 | 감옥에 있는 사람, 어느 감옥인지 알 수 있나요? 1 | ooo | 2012/04/03 | 598 |
91116 | 소불고기너무짜요 17 | ... | 2012/04/03 | 5,947 |
91115 | 다시 한번 유모차 엄마들이... 1 | 사랑이여 | 2012/04/03 | 814 |
91114 | 靑 "연예인 사찰 보고받은 사람 없다" 7 | 세우실 | 2012/04/03 | 735 |
91113 | 천안함 진실... 5 | 아....... | 2012/04/03 | 1,449 |
91112 | (급)순대볶음의 들깨가루 4 | 순대좋아~ | 2012/04/03 | 2,209 |
91111 | 정자역까지 출퇴근 하기 좋은 곳 좀 알려주세요. 3 | Chloe | 2012/04/03 | 1,058 |
91110 | 엄마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할까요? 9 | 엄마의 상처.. | 2012/04/03 | 2,215 |
91109 | 송파갑에 새누리당 박인숙후보는 정몽준 측근이였군요. | ... | 2012/04/03 | 790 |
91108 | 상속토지 수수료 질문 2 | 상속토지 | 2012/04/03 | 935 |
91107 | 노무현정부가 불법사찰했다고? 당시 청와대 담당자 증언 3 | 동화세상 | 2012/04/03 | 735 |
91106 | 소비자원에 근저당 설정비 환급 관련 서류 접수하신 분 계세요? 4 | 설정비 | 2012/04/03 | 638 |
91105 | 문자를 받고, 답장 안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59 | 어른들 | 2012/04/03 | 30,991 |
91104 | 봉주 10회 버스갑니다~ (버스 추가) 9 | 바람이분다 | 2012/04/03 | 817 |
91103 | 변화의 조짐이~ 3 | 작지만 | 2012/04/03 | 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