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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은 역시 뻥이였어요.

ㅇㅇ 조회수 : 9,283
작성일 : 2012-04-02 22:20:41
홈쇼핑보고 샀다가 맨날 낚였다고 화내면서도 왜 또 낚이는지 ^^...;
홈쇼핑에서 믹서기파는걸 보았었는데 조개껍데기도 마구 갈아대길래 쌀가루 만들려고 샀어요.
쌀을 많이 불려서 힘만 살짝 줘도 바스라지는건데도 믹서기에 가니 이게 뭥미?

거의 안갈린데다가 설명서에선 5분만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5분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제풀에 제가 지쳐서 푸슉~하고 전원이 나가버렸어요.

그 후론 켜지지도 않길래 홧김에 자고 다시 돌릴려고 했으나
그 사이에 쌀이 상해서 쌀에서 냄새가 우욱.....아까운 쌀

이러고도 며칠후면 홈쇼핑보면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저겠죠?어흑
IP : 222.237.xxx.20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 10:47 PM (183.98.xxx.65)

    내말이요....
    그렇게 당하고도 쇼호스트들 현란한 말솜씨에 넘어가 또 살까말까 하고있음 ㅎㅎ
    뭐 괜찮은 것도 건지긴 했는데 철칙은 먹거리는 절대 안산다는것. 다른분들은 어땠는지 몰겠지만 전 먹거리같은 경우는 거의 사는 족족 망햇네요.

  • 2. 삭제‥
    '12.4.2 10:49 PM (115.140.xxx.84)

    티비에나온 제품과 판매제품이 차이가 많나요?
    홈쇼핑채널을 지우세요
    전 지금은 유선없지만 예전엔 쇼핑채널 싫은채널 지우고 봤네요
    중독되겠더라구요

  • 3. 새록
    '12.4.2 10:56 PM (175.120.xxx.46)

    아직 도깨비방망이 말곤 다른건 사본적이 없지만 그런 믹서기 진짜 탐나던데.. 그게 아니어나보군요..

    그럼 화면에 나오는 믹서기는 어디회사껄 가져다가 쓰는건지.. 음..

  • 4. ////
    '12.4.2 10:57 PM (1.247.xxx.244)

    요즘 믹서기들 저렴한것도 웬만하면 잘 갈리던데
    어느 제품인가요?
    전 홈쇼핑에서는 물건 안사고 인터넷 백화점몰에서 후기나 가격 비교하고 사요

  • 5. ㅇㅇ
    '12.4.2 10:59 PM (222.237.xxx.202)

    대* 꺼요.상품평은 나름 괜찮았는데 제껏만 문제인가 왜 이모냥인지 모르겠네요..

  • 6. 무관심
    '12.4.2 11:58 PM (118.216.xxx.225)

    전 4학년 3반 이때껫 홈쇼핑에서 산건 브라속옷셋트랑 구이판인데 한번 보면 사고싶어져서 아예 안봐요~

  • 7. 혀로즈
    '12.4.3 3:05 AM (218.39.xxx.233)

    특히 정윤정인가...
    광고하는 옷 가방 구두..전부 샀대요..아빠주고 엄마주고..
    너무 뻔한 뻥~~~~~~

    밑에 핸펀으로 문의 문자 들어오는거..전부 칭찬문자 ~ 전부 아는사람일거예요~

  • 8. ana
    '12.4.3 6:55 AM (14.55.xxx.168)

    반품하세요. 불량이예요. 잘갈리거든요

  • 9. 저희집도
    '12.4.3 5:47 PM (220.73.xxx.165)

    후라이팬 냄비류는 절대 안사요.
    처음 석달은 반짝 좋은데 6개월정도 지나면 코팅이 어떻게 된건지
    고기 눌러붙고 계란 후라이도 할 수 없을 지경. 뚜껑 쪽도 꼭 말썽이 생기고.
    어리석게도 약 5년을 속다가 이제는 그냥 백화점이나 마트가서 돈주고 사요.

    홈쇼핑은 정말 겉만 번지르르.

  • 10. 꼬모
    '12.4.3 6:12 PM (222.97.xxx.98)

    저 오래전에 대*꺼 구입해서 잘쓰는데 오늘도 찹쌀한되 갈았는데 그게 불량인가봐요 교환하세요

  • 11. 대*스텐믹서기
    '12.4.3 6:42 PM (110.46.xxx.119)

    이구동성으로 칭찬하는 믹서기예요.
    아마도 님이 불량품을 받았나 봐요.
    홈쇼핑에서 샀으면 교환해 달라고 하세요.
    이 제품 안좋단 말 첨 들어보거든요.

  • 12. 전복실패
    '12.4.3 6:58 PM (218.158.xxx.108)

    이번에 전복이 시중가 보다 훨씬 싸길래
    7만원돈 주고 한박스 샀다가 후회 막급이에요
    전복은 다 맛있는줄 알았는데
    얼마나 맛이없고 비리던지..에효
    활전복 그냥 냉동실에 처박아 뒀어요

  • 13. 믹서기
    '12.4.3 7:22 PM (121.147.xxx.151)

    저도 믹서기 사서 두 세번 쓰다 전원이 나가서
    버렸던 기억이 나요.

    홈쇼핑 음식은 절대로 사지 마세요.
    특히나 양념고기류~~~~

  • 14. 저두..
    '12.4.3 7:50 PM (121.179.xxx.36) - 삭제된댓글

    저두 쇼호스트를 말빨에 몇번 사고나서 그 호스트를 나오면
    너희는 그런것들 쳐먹, 쳐 바르고, 쳐 입고 , 다니냐는 말이 절로 나오드라구요.
    그 뒤로 홈쇼핑 안 지른지 오래됫네요..
    그 호스트를 여전히 변함없이 말빨로 사람 유혹 하드라구요,...

  • 15. 호티
    '12.4.3 9:11 PM (175.195.xxx.67)

    무조건 찬양이던데 그걸 말빨이라고 할수 있나요? 간혹..아주 간혹 쓸만한거 있기도 해요..

  • 16. 저도 홈쇼핌 홀릭 돼서
    '12.4.3 9:46 PM (61.33.xxx.118)

    8년 동안 수 많은 제품 사서 단 한개도 제대로 사용하거나 음시류는 제대로 먹은적이ㅈ없어요 이번에 달인햄버거라고 하도 뻥 치며 선전하길래 또 혹~해서 샀는데 울 아들 세 개 먹고(그것도 제가 강요해서)다신 안 먹는다고 해서 냉동실에 그대로 있어요 ㅠㅠ진짜로 사기 수준이에요

  • 17. 홈쇼핑물건
    '12.4.3 10:00 PM (121.172.xxx.131)

    절대 절대 사지 마세요.
    특히 먹을거리. 99%실패입니다.
    전 빅마마 이혜정 나와서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광고하는거 보면 정말 양심없다 생각됩니다.

  • 18. 루디아
    '15.8.13 9:07 AM (117.111.xxx.3)

    아마 님이 잘못 하셨을꺼예요.
    저는 대성꺼만 구입해 사용합니다.
    제품 좋고 AS잘되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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