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2.4.2 7:13 PM
(101.235.xxx.187)
저도 게을러서 스텐 잘안써요;; 관리하기도 힘들고 ㅠㅠ 요리할때도 짱나고
2. ㅇㅇ
'12.4.2 7:14 PM
(101.235.xxx.187)
한번은 얼룩이 좀 있던 스텐냄비에 국을 끓였는데 첨엔 괜찮더니 맛이 금방 이상해지더라구요. 상한것같은 맛도 아닌것이 묘하게 변하더라구요. 얼룩 제거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건가요? 쇠나 나와서 그렇다는 말도 있고 싸구려 스텐이어서 그런가? 원인이 뭘까요?
3. ..
'12.4.2 7:16 PM
(58.143.xxx.100)
할인해서 스텐후라이팬 2 개나 샀는데 , 음 들러붙어서 한두번 써보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요
어떻게든 사용해보고싶은데 매번 코팅만 꺼내게 되네요
4. 조명희
'12.4.2 7:24 PM
(61.85.xxx.104)
스텐 후라이팬은 팬을 달군후 기름을 소량 두른후 사용해야 하고 사용후엔 반드시 세척해야 해요. 나중에 그냥 사용하면 누래진답니다. 저는 나름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5. ^^
'12.4.2 7:24 PM
(110.12.xxx.119)
센불에 예열. 손에 물 묻혀 팬 바닥에 확~ 뿌리면 물방울이 동글 동글해져서 막 굴러 다녀요.
그때 불을 약하게 줄여서 팬 좀 식히시고.. 그다음에 오일 두르고 좀 기다리시다가 하시면 절대 안붙어요.
계란도. 지짐이도, 동그랑땡도 절대 절대 안붙어요. 좀 느긋하게 여유있게 기다려야 합니다.
스덴 후라이팬 얼룩 생기면 쑤세미로 박박~ 소다로 끓여도 좋고. 저희껀 말끔해요.
가끔 소다 묻혀 닦거나 스텐 얼룩 제거제 스폰지에 묻혀 팬 바깥쪽 문질러 주면 반짝 반짝 항상 새거 같구요.
6. 조명희
'12.4.2 7:25 PM
(61.85.xxx.104)
그리고 스텐은 좀 두꺼운걸로 선택하세요.
7. .......
'12.4.2 7:25 PM
(118.33.xxx.124)
저는 어쩌다보니 이제 스텐하고 무쇠만 쓰게 되었네요.
네이*에 스텐 관련 까페 같은데 가보시면 초보가 쉽게 쓸수 있는 방법 같은걸 얻으실수 있어요.
스텐으로 요리하면 모든게 다 개운합니다. 익숙해지면 절대 어렵지 않구요.
안벗겨지는 코팅 후라이팬이나 냄비는 없는거고 그 벗겨진 것들 다 식구들 뱃속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무서워요.
안그래도 밖에서 안좋은거 많이 먹고 다닐수 밖에 없는데 집에서라도 좀 덜먹게 해야죠.
8. **
'12.4.2 7:34 PM
(222.239.xxx.211)
스텐 쓰는 방법(위에 적으셨네요)만 숙지하고 처음에 몇 번 익히시면 그 다음엔 일사천리예요. 저 같은 대충대충 게으름도 스텐 프라이팬 잘 쓰는데요. 너무 좋아요. 오징어 볶음도 해먹었는데 눌러붙는 거 없어요. 코팅팬은 사실... 그 벗겨지는 게 다 음식으로 우리몸으로 들어가잖아요. 그리고 스텐은 그냥 벅벅 닦으면 반짝반짝 깨끗해요. 코팅팬은 차차 코팅 벗겨져 새로 사야잖아요. 스탠 팬은 안 그래요. 오죽하면 스탠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도 있잖아요. 거기서 추천한 바닥 두꺼운 스텐 팬을 사셔야 해요. 저는 냄비도 프라이팬도 다 스탠 써요.
참고로 프로 요리사들, 스펜 팬, 프라이팬 써요.
9. ㅇㅇ
'12.4.2 7:52 PM
(84.48.xxx.131)
코팅팬은 코팅 벗겨지기 시작하면 바로 버리셔요 절대 쓰지마세요 발암물질이 나온다던데,,
10. 조명희
'12.4.2 7:56 PM
(61.85.xxx.104)
그런데 외국 요리프로나 호텔주방은 거의 다 스텐인데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코팅팬이예요. 볼때마다 조금 안타까워요.
11. 그런데
'12.4.2 7:56 PM
(222.106.xxx.97)
스텐관련 카페에서 공구한다는 팬 그거 안사셔도 되요.. 제가 그거 구입햇는데 놀랄만큼 좋은건 아님.그냥 지마켓이나 그런데서 산것도 좋아요
12. ..
'12.4.2 7:58 PM
(58.143.xxx.100)
정말 안 달라붙나요? 지금 댓글들보고 계란후라이 해봤는데 알려주신데로, 제가 잘못산걸까요?
안타갑게도 또달라붙어요, 근데 제거는 홈이 올록볼록 올라온건데 그래서 그럴까요?
13. 조명희
'12.4.2 7:59 PM
(61.85.xxx.104)
저두요. 꼭 비싼 외국제품살 필요없어요. 적당히 싼거 사야 막 쓸수 있어요.
14. 왜
'12.4.2 8:05 PM
(59.0.xxx.43)
저는 왜성공을 못하는지... 가르쳐주는대로하는데 성공을못해요
그래서 다시 코팅팬을씁니다
스텐후라이팬에 후라이하나 하고나면 눌러붙고 타서 그무거운후라이팬 세척하는데도 힘들구요
다시꺼내서 실험해봐야하나? 잘쓰신분들 부럽습니다
15. 조명희
'12.4.2 8:10 PM
(61.85.xxx.104)
스텐팬은 마음을 느긋하게 해야 합니다. 저희 신랑도 사용 못해서 저 없을때 조그마한 달걀후라이 전용 코팅팬 사용해요.
16. 저두
'12.4.2 8:12 PM
(110.47.xxx.150)
처음에 엄청 고생했어요
쓸때마다 기름때 지우기 힘들어서 베이킹소다 넣고 끓여도 보고
매번 베이킹소다로 씻고 세제로 또 씻고
내가 왜 비싼 돈 주고 이 고생을 사서 하나
팔은 떨어져 나갈것 처럼 아프고
다시 쳐다보기도 싫더니..
그래도 되도록 자주 사용해서 감각익히려고 노력했더니
이제 어느정도 편하게 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전 예열 어느 정도 하고 물 한번 떨어뜨려보고 그냥 그 이후는 봐가면서 대충 써요.
고기는 좀 센불에하고 부침이나 볶음은 예열된 상태에서 넣어보고 상황 봐가며 조절하고
계란은 일단 예열후 불끄고 계란 넣고 약한 온도 유지하면서 하구요.
기름때 생기는 것도 처음에 생길 때는 그렇게 지우기 힘들어서 애먹이더니
시간이 지날 수록 적게 끼고 또 끼더라도 베이킹소다로 문지르면 금새 없어지더라구요.
스텐은 인내를 가지고 길들이기가 젤 중요한 거 같아요.
17. ..
'12.4.2 8:16 PM
(58.143.xxx.100)
아, 너무 좋은거 얻어가네요, 시간이 필요하고 노하우가 필요하다니. 저두 그런건 잘하는데
자신감이 드네요, 스텐에 기름두르고 요리하면 더 맛있게 바삭하게 되는거 알아서
구매한건데, 사놓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원글님 댓글님들께 감사해요.
18. 원글맘
'12.4.2 9:08 PM
(125.177.xxx.76)
우와~~
정말 도움이되는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갑자기 당장 나가서 스텐후라이팬 사가지고와야할꺼 같은 기분이 막 들어요.
그리고 요리도 늘러붙지않게 잘 할것같은 자신감도 팍팍들고요~~~~ㅋㅋ
어디것이 좋은지,아님 어디에서 사셨는지 그것도좀 알러주세요.
꾸벅~~~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9. 전
'12.4.2 9:21 PM
(110.47.xxx.150)
문*실 공구할때 한일 헤르만 통5중으로 했는데요.
손잡이까지 스텐인게 맘에 들어서 이걸로 했는데.
보통 통3중 이상이면 된다고들 해요.
통3중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종종 세일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20. ....
'12.4.3 1:14 AM
(118.219.xxx.42)
저는 스탠을 볶을때 쓰는데요 우선 스탠후라이팬을 아주작은 불로 예열을 하고요 먼저 까스렌지로 제일 작은불을 켜놓고 기름을 두르고 그런다음 볶을 채소를 다듬고 썰어요 그러면 저절로 예열이 다돼있어요 그때 볶아요 아주 작은 불로요 코팅후라이팬은 채소다듬고 썰은 다음에 기름두르고 좀있다 바로 볶는데 스탠은 기름부터 두르고 예열을 하고 나중에 채소를 다듬고 써니까 별로 안기다리고 편해요
21. ..
'12.4.3 8:56 AM
(116.40.xxx.4)
저도 쟁여놓기만 하고 쓰질 못해요ㅠㅠ
22. 노을이지면
'12.4.3 3:00 PM
(112.163.xxx.46)
스텐팬...
스텐팬에...(계란후라이, 두부부침)~쉽게 성공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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