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커피 끊고 싶어요

...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2-04-02 19:07:25
봉지커피, 믹스 봉지커피 끊고 싶어요. 간식 먹는 거 따로 없는데 단커피는 하루 2.5잔 정도 ㅠㅠㅠㅠ

중독됐는지ㅠㅠㅠ 끊는 방법  알려주세요.

참 단커피 다음 군거질 거리가 홍차+스콘 or 단팥빵인데 이것도 빵을 안먹기는 그렇고... 

 


IP : 175.252.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정도면
    '12.4.2 7:09 PM (125.182.xxx.131)

    괜찮지 않나요?
    강박증만 버리시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은데...

  • 2. 저도 강박증인가 봐요
    '12.4.2 7:10 PM (119.18.xxx.141)

    커피 끊어야 한다는 강박증 13년째에요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닌데
    하루 한두잔인데
    왜 이러지 ㅡ,,

  • 3. 음?
    '12.4.2 7:13 PM (220.116.xxx.187)

    하루에 2잔인데 왜 끊으셔야 하는데요? 혹시, 지병이라도 있으신 거에요? ㅠ_ㅠ

  • 4. MM
    '12.4.2 7:34 PM (125.187.xxx.175)

    하루아침에 블랙으로 마시는 게 힘드시면(사실 원두커피 아닌 인스턴트 블랙커피가 맛이 없긴 하지요)
    일단 설탕 프림 빼고 우유를 살짝 섞어 마셔 보세요.
    씁쓸한 맛이 우유로 인해 가려지고 부드러워져서 설탕 없이 먹어도 제법 먹을만 해요.
    그러다가 서서히 우유도 빼고 블랙으로 시도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먹고 있어요. 첨엔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 이게 익숙해지니 입안에 군맛도 안 남고 좋아요.
    믹스커피 먹고 입 안 닦으면 입에서 꼬랑내 나잖아요. 블랙은 안 그렇거든요.
    사실 옆에서 누가 다방커피 타먹으면 그 냄새 정말 기막히게 좋은데 한 입 얻어먹어보면 뒷맛이 너무 달고 텁텁해서 이젠 블랙이 더 좋아요.

  • 5. 그정도가지고
    '12.4.2 8:18 PM (59.21.xxx.53)

    왜 끊으시려구요

    그런것도 강박증 아닌가요?

  • 6. ..
    '12.4.2 9:00 PM (110.14.xxx.9) - 삭제된댓글

    원두커피 먹게되면 믹스커피 안먹게되요. 첨앤 가끔 찾게되는데 요샌 식당에서 뽑아먹는 것도 손이안가요

  • 7. 설탕중독이에요..
    '12.4.3 12:15 PM (218.234.xxx.27)

    원두커피 믹스커피 섞어마시다가 원두커피를 좀더 늘려보세요. 그러면 믹스커피 마셨을 때 그 독한 냄새하고 설탕 맛에 깜짝 놀랍니다. 그렇게 해서 원두커피로 정착했는데, 원두 떨어져서 믹스 커피로 한잔 두잔 했더니 어떨 땐(스트레스 받는 날엔) 10잔도 마시게 되더군요. 이게 설탕 중독인 거에요. 단 걸 마시면 계속 단 걸 찾게 됨..

    녹차를 마셔도 될 거 같고요, 저는 커피 매니아인데, 엊그제 마테차를 사와서 마셨는데 처음엔 좀 이상하더니 나름 홍차와 녹차 중간맛이라 괜찮았거든요. 어제 월요일 하루종일 커피 한잔 안마셨다는 걸 오늘에야 알고 깜짝 놀랐어요. 원래는 커피 달고 다니는 사람이라 믹스든 원두든 하루에 5장 이상 마시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725 치아 우식 잘 되는건 왜 그런가요? 11 치과관련 2012/07/14 3,433
129724 인터넷 하는 도중에 자꾸 쇼핑몰이 열리는 현상 6 .. 2012/07/14 2,589
129723 두피기름기 제거에 좋은 샴푸는.. 5 지성두피 2012/07/14 2,765
129722 자전거 탈때 입는옷이요 추천요망이요 1 자전거 2012/07/14 2,694
129721 잃어버린 유모 감각 12 책,,, 2012/07/14 2,640
129720 닭고기에 밥을 곁들일때 5 대기 2012/07/14 1,236
129719 남편이 저에게 하루휴가와 선물을 주겠대요ㅋㅋㅋ 3 자랑일기 2012/07/14 1,580
129718 사실 백화점도 시시하지 않나요? 10 ㅅㅇ 2012/07/14 4,323
129717 어떤 소재의 원피스를 입어야 할까요? 요즘 다 폴리에스테르에요... 4 삐리빠빠 2012/07/14 3,782
129716 빌라 1층 여자혼다 살기 위험할까요? 9 요엘 2012/07/14 3,912
129715 운전면허따려는데... 3 올해할일 2012/07/14 1,113
129714 얼마전 세입자랑 있었던 일 4 2012/07/14 2,322
129713 아침이라는 아티스트를 기억하시나요? 11 아침 2012/07/14 1,139
129712 책 많이 읽는 분들, 어디서 어떤 자세로 읽으세요? 17 해리 2012/07/14 4,578
129711 사무실에만 계시는 사장 2 시크릿 2012/07/14 1,186
129710 날씨가 변화무쌍하네요 장마철이라그런거겠죠~ 취사반에이스.. 2012/07/14 808
129709 궁금하네요, 요정집이요 가족하고 가면 안되는곳인가요? 12 요정집은뭐하.. 2012/07/14 7,297
129708 린스 안하고 샴푸만 할때 머릿결 좋아지는 샴푸는? 3 샴푸 2012/07/14 3,721
129707 백화점에서 일한다고 하면 무시되나요? 8 2012/07/14 4,037
129706 인터넷 카페서 무료분양 받아 다시 팔아 넘기는 수법 사기 3 이런일도 2012/07/14 1,486
129705 눈썹도 성형이 가능하나요? 1 .... 2012/07/14 1,480
129704 지금 치아를 금으로 떼우면 너무 비싸나요? 5 후덜덜 2012/07/14 1,927
129703 주말 2 알리슨 2012/07/14 1,067
129702 황당한 실수...어찌 고칠까....... 1 기말고사 2012/07/14 1,119
129701 심리쪽에 관심있는분들 자문부탁드립니다~ 1 취사반에이스.. 2012/07/14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