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3학년 딸아이가
이뿐 나이에 남자친구도 없고
미래의 불안을 느끼며 공부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막상 결혼하려면
나이 많아지면 결혼 대상자 구하기도 쉽지 않다고들 하고
여자로서 우리나라에 산다는 게 참 가엽네요.
대학 3학년 딸아이가
이뿐 나이에 남자친구도 없고
미래의 불안을 느끼며 공부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막상 결혼하려면
나이 많아지면 결혼 대상자 구하기도 쉽지 않다고들 하고
여자로서 우리나라에 산다는 게 참 가엽네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예쁘네요.
제 작은 딸과 같은 나이인 것 같아요.
91년생?
울 딸은 공부 열심히 안해요...ㅠㅠ
결혼...꼭 해야하나요?
안해도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쁜 나이에 연애도 하면 좋겠지만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운명처럼 나타나겠죠.
저는 애들 걱정 안하려고 해요.
그들 나름의 사는 방식이 있겠죠.
그냥 지지해주고...그저 바라봐 주기만 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는 따님에게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제가 괜히 코끝이 찡하네요
그게 엄마맘인가봐요
울아이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갔는데
그 잠 많던 놈이 12시 넘어서 자고
새벽6시면 벌떡 일어나는데
정신력인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낙오된다는걸 어린나이에도 깨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