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살림 물음표, 쇼핑 정보 등등을 평소 잘 들어가보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누가 글을 올리기만 하면, 댓글을 다는척 하면서 교묘하게 광고글로 링크 걸어놓는 수법이 판을 치는군요.
예를들어 누가 피부 이야기를 하면 여지없이 성형외과 정보를 링크시킨다거나, 오븐 이야기를 하면 오븐렌지 파는 곳을 슬그머니 소개하고 기타 소소한 생활용품 요즘 이벤트로 많이 올리는데, 그때마다 광고글이 하나 이상 따라붙네요.
아예 알바로 들어와서 상주하는 걸까요?
상업적으로 이용해먹고 싶은 사람들이 들락거릴 정도로 82가 성장했구나, 좋게 생각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순수한 의미로 좋은 상품 소개해주려는 댓글마저도 색안경끼고 보게 만드는 부작용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운영자님도 바빠서 광고글 거르기는 못하시나봅니다.